2014년 11월 농협사료, 인니 타피오카 가공공장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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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인도네시아타피오카가공공장인수
22일, 농협사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 리아호텔에서 채형석 농협사료 대표이사 와 인도네시아 람풍주에 위치한 이스깐다르 센자 야(Iskandar Senjaya) 공장주가 매매계약을 체 결하여 인도네시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국내 사료원료의 수급안정을 위해 연 간생산 6만톤 규모의 인도네시아 타피오카 가공 공장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도네시아 타피오카 가공공장 인수를 통해 연간 필요물량의30%를 직접 가공해 국내로 반입할 수 있게 됐고, 사료원료 수급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도입원가 절감을 통해 사료가격 안정화를 꾀할 수 있게 됐 다고 설명했다.
농협사료 관계자는“이번 현지공장 인수를 통해 사료 부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해질 것으 로 전망 된다”며“현지공장을 기반으로 부 원료 유통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동남아시아 교두보를 확보했다는데 또 다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타피오카는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전분 으로 주로 남미, 동남아시아에서 식용 및 공업용 으로 사용되고 있다.
농협사료는 인도네시아 현지 전분공장 시설을 활 용해 타피오카 펠렛을 연간 60,000톤 이상 가공 할 계획이다. 또한 유사 시 식량안보차원에서 사 료원료가 아닌 식용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타피오카 가공공장의 운영은 인수절차가 마무리 되는2014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 및 시험 생 산을 통하여, 2016년부터는 정상적인
공급이 가 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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