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중부자바 지역‘경제설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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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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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대사를 비롯한 한국대사관 경제팀이 7월 1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스마랑시(市) 를 방문,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인업체를 대상으로 주재국의 급변하는 정책을 알렸다.
중부자바 지역의 봉제와 가구 등 업종에 종사하는 50여 한인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스마랑 그랜 짠디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김동일 국세관, 이득수 관세관, 하형소 노무관 등이 각 분야별로 최근 인도네시아 당국의 새로운 정책을 설명했고, 한인기업인들은 애로 사항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코트라 자카르타 KBC의 김락곤 차장은 최근 의류시장 동향과 무역관 사업을 안내했다. 설명회 진행되는 동안 이영곤 영사는 순회 영사서비스를 제공했다.
김 동일 국세관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조세피난처를 줄이기 위해 홍콩 당국과 조세조약을 체결해 상호간
기업의 금융계좌와 소득정보 등의 교환을 활성화하는 추세이며, ‘이전가격과세제도’(Transfer Pricing)의 틀을 갖추고 이 제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득수 관세관은 “주재국 관세청이 2007년부터 인적자원과 전산화시스템 등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하고있다”고 말하고, 발효 3주년을 맞은 한-아세안 FTA 활용도 제고에 대해 설명했다.하형소 노무관은 인도네시아 노동환경, 주요 노동법, 사례를 설명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한국인 채용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김재훈 중부자바지역 한인회장은 “한국대사관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역을 찾아와 설명회를 열어기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김 대사님의격려와 지원으로 기업인들의 사기가 한껏 올랐다”고말했다.이튿날 대사관 경제팀은 PT 인꼬자바와스마랑가먼트를 방문, 기업현황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중부자바 지역의 봉제와 가구 등 업종에 종사하는 50여 한인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스마랑 그랜 짠디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김동일 국세관, 이득수 관세관, 하형소 노무관 등이 각 분야별로 최근 인도네시아 당국의 새로운 정책을 설명했고, 한인기업인들은 애로 사항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코트라 자카르타 KBC의 김락곤 차장은 최근 의류시장 동향과 무역관 사업을 안내했다. 설명회 진행되는 동안 이영곤 영사는 순회 영사서비스를 제공했다.
김 동일 국세관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조세피난처를 줄이기 위해 홍콩 당국과 조세조약을 체결해 상호간
기업의 금융계좌와 소득정보 등의 교환을 활성화하는 추세이며, ‘이전가격과세제도’(Transfer Pricing)의 틀을 갖추고 이 제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득수 관세관은 “주재국 관세청이 2007년부터 인적자원과 전산화시스템 등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하고있다”고 말하고, 발효 3주년을 맞은 한-아세안 FTA 활용도 제고에 대해 설명했다.하형소 노무관은 인도네시아 노동환경, 주요 노동법, 사례를 설명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한국인 채용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김재훈 중부자바지역 한인회장은 “한국대사관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역을 찾아와 설명회를 열어기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김 대사님의격려와 지원으로 기업인들의 사기가 한껏 올랐다”고말했다.이튿날 대사관 경제팀은 PT 인꼬자바와스마랑가먼트를 방문, 기업현황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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