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기후변화대응 사업 지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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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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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4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은2007년 한-인니 정상회담을 통해 체결된 기후변화협력 MOU에 따라 『한-인도네시아 산림분야 기후변화대응역량 강화사업』을 실행할 프로젝트 사무소를 인
도네시아 산림부에 설치하고,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 이종선 소장 및 인도네시아 산림부 파토니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향후 5년간 미화 500만불이 투입될 『한-인도네시아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사업』은 산림이 파괴된 지역에 나무를 심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사업(A/R CDM)과 산림이 도로, 농업 등 다른 용도
로 전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REDD)으로 나누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12년에 온실가스 의무감축 대상국가로 지정이 될 가능성이 높은 우리나라가 산림복원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와 기술 능력을 배양하고, 양국간 인력교류를 확대
함으로써 산림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와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 이종선 소장은 “이 사업은 양국의 산림분야 기후 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서 인도네시아 지역 주민의 소득 수준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을 위해 한국 산림청에서 KOICA로 파견된 이규태 프로젝트 매니저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산림복구를 이루어 낸 대한민국의 귀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의 정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의 산림을 복원 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도네시아 산림부에 설치하고,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 이종선 소장 및 인도네시아 산림부 파토니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향후 5년간 미화 500만불이 투입될 『한-인도네시아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사업』은 산림이 파괴된 지역에 나무를 심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사업(A/R CDM)과 산림이 도로, 농업 등 다른 용도
로 전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REDD)으로 나누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12년에 온실가스 의무감축 대상국가로 지정이 될 가능성이 높은 우리나라가 산림복원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와 기술 능력을 배양하고, 양국간 인력교류를 확대
함으로써 산림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와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 이종선 소장은 “이 사업은 양국의 산림분야 기후 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서 인도네시아 지역 주민의 소득 수준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을 위해 한국 산림청에서 KOICA로 파견된 이규태 프로젝트 매니저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산림복구를 이루어 낸 대한민국의 귀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의 정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의 산림을 복원 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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