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0월의 영화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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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영화 추천작
가장 아픈 곳에서피어난 가장 따뜻한 이야기!
“괜찮아 소원아, 다 괜찮아”
어느 비 오는 아침, 학교를 가던9살 소녀 소원은술에 취한 아저씨 에게 끌려가 믿고싶지 않은 사고를 당한다. 이 일로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받은 소원이네 가족. 하지만 절망 끝에서 희망을찾아 나서는데... 올 가을, 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같은 감동이 시작된다!
<소원>
영화에 배우 설경구와 엄지원은 없고 온전히 역할에 녹여진다. 오직 아이의 고통 앞에서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동훈과 미희만 있을 뿐이다. 특히 설경구는 전작의 카리스마와 코믹한 이미지를 모두 지운 채 평범한 대한민국의 아버지로 태어나고 아역배우 이레 역시 깊은 여운을 남긴다.
NEW YORK 명품을 휘감고 파티를즐기던 뉴욕 상위1%의‘재스민’!
사업가‘할’과의결혼으로 부와 사랑을 모두 가지게된‘재스민’. 뉴욕 햄튼에 위치한 고급 저택에서 파 티를 열고, 맨해튼5번가에서 명품쇼핑을 즐기던 상위1% 그녀의 인생이 산산조각 난다.
결혼생활을 끝내버리고 하루아침에 땡전 한 푼 없는 빈털터리가 된‘재스민’은 여동생‘진저’에게 신세를 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오른다. 명품샵 하나 없는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에서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된 그녀. 모든 것은 낯설기만 하고,‘진저’와 루저같아 보이는 그녀의 남 자친구‘칠리’가 불편하다.
<블루 재스민>
우디 앨런으로부터 전염된 것일까. < 블루 재스민> 은 케이트 블란쳇이 가장 말을 많이 하는 영화로 기억될 것 같다. < 블루 재스민 > 은 정말 오랜만의 ‘원톱’ 주인공이 등장하는 우디 앨런 영화라할 수 있다. 심지어 우디 앨런이 그녀에게 전적으로 의지한 것 같은 느낌마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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