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올림픽 성공기원 릴레이 전시

2018년 1.30~2.2일 까지 사단법인 한국 여류 화가 협회가 <2018 평창 올림픽 성공기원 릴레이전시>를 자카르타 소재 한국 문화원에서 개최하였다.강승애 이사장을 비롯하여 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13인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고국의 아름다움과 인간내면의 세계를 표현한 그림을 인니동포들과 나누는 장을 마련하였다.

천영평 문화원장은 축사에서 “이 전시회가 세계 평화의 열정,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불꽃이 되어 타오르기를 바랍니다” 고 말하였다. 한*인니문화연구원 사공경 원장은“참여한 작가 대부분이 이미 40년 전부터 그림에 대한 열정을 가진 분들입니다. 그 시대에 여성에 대한 규정된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기존의 규범을 떠나 모성의 힘으로 자아실현을 위하여 그림에 정진하고 있는 여러분 멋집니다”고 격려하였다. 

“작은 물 들이 모여 강물이 되듯이 우리의 작은 몸짓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릴레이전시에 모인 우리 모두도 같은 마음으로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모여지기를 기대합니다”라는 강승애 이사장의 인사말처럼 우리들의 염원을 담아본다.

오프닝으로 연주한 앙끌룽의 멋진 화음 속에 늘 새로움으로 푸름에 물든 삶을 보았다. 내가 나인 줄도 모르고 묻어 두었던 이야기들이 이 전시장에서 앙끌룽 소리와 같은 잔잔한 무늬로 되어 흘렀다. 혼자보다 함께 어울릴 때 더 아름다운 앙끌룽처럼. ...

후원: 재인도네시아 한국 문화원과 한*인니 문화연구원

(제공: 안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