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 제 5회 자카르타 아버지 앙상블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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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한국의 아버지란 이름으 로 사는 노래하는 자카르타 아버지 앙상블(지휘: 안영수, 단장: 변영극)이 다섯 번째 정기 연주회 를 가졌다.
2017년 6월 11일 저녁 THE RESONANZ 공 연장에서 아버지 앙상블은 고국의 아름다움을 노 래에 실어 관객과 호흡하며 고향의 향수를 선물 하였다.
‘아름다운 우리나라’라는 테마로 고국을 향한 그리움을 노래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로 남성 합창 의 힘과 중후함이 전달되어 2011년 창단 후 그간 의 시간을 간음할 수 있었다.
반둥 Sonamusica Vocal Ensemble의 협연은 소박하지만 울림이 있는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러 곡을 한국의 정서를 담 아 한국어로 소화하는 실력이 돋보였다.
그 밖의 아르떼 여성합창단의 깨끗하고 따뜻함 이 전해지는 공연과 싱그러운 자카르타 어린이 합 창단의 공연은 많은 관객들을 어린 시절의 추억에 젖게 하였다.
아버지 앙상블과 Sonamusica Vocal 앙상블의 콜 라보로 부른 아리랑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막을 내렸다.
변영극 단장은“단원들 사이의 우정과 인도네시 아에 대한 사랑과 감사도 이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자 했다”고 말하고 강희중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오늘 이 공연은 인도네시아 합창단과 우리 동포 들의 합창단들의 함께 하는 무대라 더욱 의미있게 다가왔고 듣는 내내 흐뭇했다”고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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