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 찾아가는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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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국가보훈처와 주인 도네시아한국대사관(대사 조태영)에서 후원하는 국외방문 맞춤형 교육사업인‘찾아가는 독립기념 관’을 6월 14일부터 17일, 4일간 한국국제학교 에서 개최했다.
개막식은 6월 14일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 자,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장 및 관계자, 독립기 념관장을 비롯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관장은“대한민 국의 자긍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 기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한국학교재학생을 비롯 한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독립운동사에 대한 전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르고 한 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자 마련되었다.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독립운동사 에 대해 알아보는‘이야기독립운동사’특별전시, 전시연계 체험활동‘나도 독립운동가! 임무를 수 행하라.’독립운동사 특강, 3D 입체영화 관람으 로 구성되어있다.
2006년에 시작된‘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기 힘든 지역에 찾아가 전 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에서 2009년 상하이를 시작으로 2011년 다렌, 2012년 베이징, 2013년 엔타이, 2014년 하노이, 2015 년 텐진, 2016년 호치민에서 열렸다. 올해 로 7회를 맞이하는‘찾아가는 독립기념관(자카 르타편)’은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행사 이다. 앞으로도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취재 및 기사 제공: JIKS 학생기자 송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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