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01 KOICA, 인도네시아 국가도로통합데이터센터 마스터플 랜 수립 및 시범시스템 구축사업 제5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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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인도네시아 국가도로통합데이터센터 마스터플
랜 수립 및 시범시스템 구축사업 제5차 워크숍 개최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 담기관인 KOICA(이사장 김인식)는 12월 15일 인 도네시아 반둥시에 소재한 도로공학연구소(Institute of Road Engineering, IRE)에서 인니 전역의 도 로 및 교통 자료의 체계적 인 통합관리방안을 지원하 고 있는“인도네시아 국가 도로통합데이터센터 마스 터플랜 수립 및 시범시스템 구축사업”의 제5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의 오기윤 KOICA 인도네 시아 사무소장과 인도네시아 중앙정부의 공공사 업주택부(MPWH), 교통부(MOT), 경찰청과 서 부 자바주 및 반둥시의 공공사업주택부, 교통부, 국도관리계획청(P2JN)과 국도운영청(PJN) 등 유관부처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인도네시아는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자료를 수 집.관리하는 등 칸막이식 행정과 비효율적인 업 무 진행으로 통합된 도로교통 자료가 부재하여 장 래 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사업은 중앙 및 지방정부를 포함하여 10개 의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였으며, 교육도시로 유명 한 반둥시를 대상으로 시범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연말로 예정된 사업 종료에 앞 서 관계기관들과 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 후 진행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오기윤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은 환영사 에서 “인도네시아는 교통사고 지점도 담당자에 게 문의해야만 알 수 있을 정도로 각 기관에서 따 로 도로를 관리 및 운영해 왔다. 따라서 효과적 인 도로교통 계획의 수립과 운영을 위해서는 무 엇보다 체계적인 자료 구축과 관리가 이뤄져야 한 다.”고 소감을 밝힌 후,“본 사업에서는 인도네 시아의 실정을 고려하여 한국의 선진화된 도로통 합데이터 시스템을 적용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동 안 관계기관의 이해 부족과 관련 자료 부재, 통신 장애 등으로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본 시범사업 이 인도네시아 도로교통 통합시스템 구축에 기여 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빤자(Panjza) 도로공학연구소(IRE) 실장은 이 에 화답하여 본 사업의 중요성과 성과에 대해 평가 하면서 앞으로 체계적인 자료 구축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아울러 업무의 효율성 도모를 위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 업무 통합을 명 시한 관련 법안의 제정을 제안하고, 체계적인 도로 교통시스템 관리를 위하여 우리나라와 KOICA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 날 사업수행기관인 KOTI컨소시움은 지난 2 년 동안 개발한 IRODCO 시스템의 최종 결과와 데이터센터 운영 방식 및 유지보수 방안 등에 대 해 발표하였다. KOICA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 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하 고, 향후 담당 공무원들이 연계 교육을 받을 수 있 도록 계획하여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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