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1월 이모저모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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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하반기 정기 이사회
재인도네시아한인회 (회장 신기엽)는 17일 리츠칼튼 호텔 (Ritz Calton Hotel) 에서 ‘한인회 하반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제5대 한인회 회장 선출’을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수립하는 경제, 문화, 예술 등에 관한 한인회
및 분과위의 활동과 결산 예산에 대한 보고와 심의가 진행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출마한 양영연
후보를 제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승민 선관위 위원장은 두 차례에 걸친 선관위 회의에서 단독
입후보한 양영연 후보를 재 인도네시아한인회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양영연 차기회장은 당선소감에서“한인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을 보아왔다”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한인
사회를 건강한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한인회관 건립, 인도네시아 한인동포사회 분쟁 중재기관 설립, 인도네시아 한인회 연합회
결성을 재임기간 중점사업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기엽 한인회장은 “3년동안 최선을 다해왔다. 이제 본연의 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차기 회장을 중심
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한인사회로 만들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영연 차기 한인회장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재 인도네시아 한인회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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