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1월 한-인니 경제인 우호 협력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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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조태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한-인니 경제인 우호 협력의 밤’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린 만찬에는 하리야디 경영자총연합(Apindo) 회장, 수레 수다란또 인력부총국장,
꾸꾸 수마르도노 관세청 통관국장, 승은호 코린도 회장, 신기엽 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등 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양국 주요 인사들을 한국 대사관으로 초청한 조태영 대사는 양국 경제협력에 기여한 하리야디 수깜다니
경총 회장, 헤리 수다란또인력부 총국장, 꾸꾸 수마르도노 관세청 통관국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한-인니 협력 현황을 논의하면서 향후에도 양국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더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 대사관에 처음으로 방문한다는 하리야디 경총 회장은“인도네시아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경기
부양 정책에 힘입어 내년 경기가 반등할 것”이며“원자재 수출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제조업,
관광업 등을 활성화 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승은호 코린도 그룹 회장은“정글과 같이 치열한 세계 경제 속에서 한국 기업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격려했다.
그후, 한국의 전통악기인 대금과 가야금 공연, 조태영 대사의 인도네시아 노래로 흥을 돋으며 만찬 시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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