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KOFA 제 7회 재인니 범 한국 신발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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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A 제 7 회 재인니 범 한국 신발인의 날
신만기 회장 4대회장으로 연임
지난 27일 제7회 재인니 범한국 신발인의 날 행사가 땅그랑 소재 모던랜드 CC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코린도 승은호 회장을 비롯해 송창근 코참 회장, 서영률 쁘라따마 회장, 신기엽 한 인회장, 양영연 대한 체육회장을 비롯해 한국 신발협회 회장이신 트렉스타 권동칠 회장 등 많은 내∙외빈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7번째의 뜻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참석하기로 한 조태영 대사님은 김영삼 전 대통령 국상 중이라 불가피하게 참석 하지 못했다.
KOFA는 초대 송창근 회장의 창립으로 6년을 거쳐 7년차에 접어들어 창립 당시의 약 70여 회원사에서 200여 회원사로 확대 되었다.
또 어려운 인도네시아 경제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신발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며 각 회원사의 권익과 정보교류, 고통분담등을 통하여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최근 회원사가 밀집되어 있는 반튼주에서 점차 스마랑, 살라티카, 수방, 수카부미등 지방화 이전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더 안정적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키워나가는데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어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큰 신뢰와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있다.
신만기 KOFA 회장은 재인니 한국 신발산업의 발전은 각 회원사의 단결된 힘이며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2016년에는 KOFA의 꽃을 활짝 피우자는 비전을 보였다.
또 송창근 KOFA 초대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탄탄해지고 성장하는KOFA의 모습에 감사를 표 했으며 특히 권동칠 한국신발협회 회장은 해외에서 한국 신발산업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는KOFA의 힘에 큰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유달리 이슈가 많았던 올해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신만기 회장을 비롯해 송창근 명예회장과 함께 정부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만나 우리 한인 기업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법안의 변론과 노력으로 많 은 이슈들을 해결해내 왔었다. 이는 코파가 인도네시아 신발협의회의 역할을 넘어 한인사회의 주축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어 2부 행사에는 한국 초대가수 금잔디와 남궁유진의 무대로 분위기를 더했으며 인도네시아 신발인으로 결성된 슈퍼스타의 공연으로 2015년 한 해의 노고를 함께 격려했다.
KOFA는 인도네시아 최대 직능 단체로써 한인 사회의 큰 영향력을 가지는 만큼 그 역할에 사회적 책임감과 비전을 기대해 본다.
<기사제공: 코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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