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이모저모 한인사회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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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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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전민식)는 JW 메리어트호텔에서 ‘함께하자 통일준비, 앞당기자 통일대박’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7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조태영 대사, 승은호 명예 부의장, 송창근 부의장, 신기엽 한인회장등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동남아남부협의회에 축하와 성원을 보냈다.
이번에 새로 출범한 제17기 인도네시아 본부 자문위원은 34명, 싱가폴지회 17명, 말레이시아지회 13명, 브루나이 3명, 동티모르 1명으로 통일 준비와 국민통합의 소임을 갖고 활동하게 된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수여, 간사 임명장 수여, 개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방향보고, 자문위원의 신분과 역할, 협의회 주요사업보고 등에 이어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조윤영 교수의 통일 강연회가 이어졌다.
전민식 회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이번 출범식이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서로 격려하며 용기를 심어주는 귀한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으로 통일전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기엽 한인회장은 “통일은 대박이다. 통일은 슬며시 올 수 있다.”며 소통하는 리더가 되길 당부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통일 미래인재육성, 국민통일공감대 형성, 통일에 대한 자문과 건의를 활성화하는 등 평화통일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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