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7월 한-인니 손편지 친구 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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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도네시아 어린이 편지로 만나다”
한 * 인 니 문화연구원 편지 교류 주선
지난 6월 11일, 충북 옥천 삼양초등학교 6학년 교 실, 아이들의 환호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아이들 손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편지가 들려있 다. 지난달 15일 자카르타 오바마 스쿨로 친구하 자는 편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한 달 만에 도착한 것이다. 해외펜팔이 처음인 아이들만큼이나 지켜 보는 선생님도 기뻤다. 유창하지는 못해도 영어로 편지를 주고받는 아이들이 대견하고 뿌듯하다.
충북 5개 초등학교와 인도네시아 초등학교의 단체 펜팔은 청주MBC가 제안하고 자카르타에 있는 한 인회 한*인니문화연구원은 오바마 학교를 추천하 여 가교역할을 함에 성사되었다. 청주 MBC는‘아 세안은 내 친구’라는 주제로 오는 8월 9일~13일 동안 이들 5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80명을 대 상으로 인도네시아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한*인니문화연구원이 현지 진행을 맡으면서 오바 마 학교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편지 한장으로 더 욱 가까워진 두 나라 친구들은 오는 8월 직접 만난 다. 충청북도 초등학교 탐방단이 인도네시 아 방문기간에 오바마 학교를 찾아 교류할 예정이어서 펜팔 친구를 직접 만날 생각에 아이들은 또 한 번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 (청주 MBC 신민아 기자)
오바마가 다닌 멘뗑 제 1초등학교(이 하 오바마 학교) 학생들과 충북 5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편지로 교류한다. 한* 인니문화연구원이 청주 MBC 방송과 협력 하여 주선하게 되었다. 본 연구원은 3월에 오바마 학교 교장 선생님께 한국의 어린이들과 펜팔 친구 맺기를 제안했고 오바마 학교 측 은 긍정적인 답변을 주었다. 그 뒤 몇 차례 더 방 문하여‘아세안은 내 친구’라는 프로그램에 대 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바마 학 교 측에서는 8월에 만날 때는 환영의 뜻으로 인 니전통 춤을 준비하겠다고 하였다. 한*인니 연구 원은 5월 28일 한국에서 온 편지157통을 오바 마 학교에 전달했고 일주일 뒤인 6월 4일 오바 마 학교에서 이에 대한 답장을 받았다. 편지에는 그림과 함께 간단한 선물도 들어 있었다. 그 후 개인적으로 몇 차례의 편지교류가 있었고, 드디 어 8월에 한국과 인니 어린이들 80여명은 직접 만나게 된다.
송재선 한*인니문화연구원 이사장은“디지털 시 대에 아날로그 방식인 삐뚤삐뚤한 손글씨로 펜친 구를 맺는다는 것은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 다. 매년 이 편지로 친구맺기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장,교감선생님께 한국 어린이들의 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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