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재인니 한인회장을 역임했던 故신교환 회장의 서거 1주년을 추모하고 그의 자서전적 유고집인 ‘젊은이여 세계로 웅비하라’ 출판하는 자리가 지난 3월 5일 자카르타 그라나디 빌딩 빠라미따 홀에서 개최됐다. 서만수 목사의 추모예배로 시작 된 이날 추모식에는 고인의 유가족과 승은호 한인회장 등 200여명이 넘는 교민들이 자리하였다. 추모예배가 끝나고 故신교환 회장은 생전에 초창기 인니진출 역사와 격동의 인니를 그의 유려하고 특유한 필치로 그려‘한타임즈’를 통해 연재되었던‘나의 동남…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7-04-11 17:45:27
글:김 문 환 1944년 중반부터 조선인 군속들의 불만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었다. 2년의 계약기간이 끝나감에도 불구하고 귀국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일본의 패망이 임박하면서 계약조건은 일방적으로 무시되고 더구나 이들을 귀국시키고자 해도 주변 해역이 연합군의 해군과 공군 세력으로 포위되어 귀국 수송선을 띄울 방법이 없었다. 그러자 조선인 군속들이 가장 많이 배치되어 있는 반둥, 서마랑 지역에는 조선인들의 난동과 군기위반 행위가 끊이지 않았던 것이다. 서부자바 반둥시는 화란군(KNIL) 사령부가 주둔하던 지역이…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7-04-11 17:38:25
기사제공: 조규철 / 편집인 엄청난 경상 . 재정 적자에도 끄떡없어 …해외서 자금 흡수해 국제수지 맞춰 기업이나 가정에서 부도가 나는 것은 버는 것보다 빚이 많을 때다. 빚이 많아서 이자마저 갚지 못할 경우 개인은 신용불량자가 되고 기업은 부도를 맞는다. 국가라고 다르지 않다. 국민의 씀씀이가 헤퍼져 빚이 늘어나면 해외에 자산을 매각하거나 국제통화기금(IMF)이나 자금 여유가 있는 나라에서 돈을 구걸해야 한다. 한국도 불과 9년 전 외환위기라는 치욕을 맛보면서 전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맸고, 많은 자산이 헐값으로 해외자…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7-04-11 17:2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