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서쪽 바다서 규모 7.1 지진…쓰나미 경보에 주민 대피(종합)"소규모 쓰나미 감지…인명피해 보고 안 돼"▲ 인도네시아 지진(멘타와이[인도네시아] AFP=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쪽 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하자 멘타와이섬 주민들이 대피소에 피해 있다. 2023.4.25. photo@yna.co.kr(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쪽 바다에서 대규모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면서 주민들이 한밤중에 중에 대피하는 일이…
인니, 수단 교민 1천200명 대피 작전…382명 연락 안 닿아 비상▲ 탈출하는 수단 주재 인도네시아인수단 주재 인도네시아인들이 수단을 탈출하기 위해 수도 하르툼에서 버스에 오르고 있다.[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정부가 아프리카 수단에 거주하는 1천200여명의 자국민을 송환하기 위한 작전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연락이 닿지 않아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25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지난 23일 1단계 대피…
인니, 르바란 명절에 확진자 늘어…전파력 강한 XBB.1.16도 검출▲ 인도네시아 르바란 대이동르바란 연휴가 시작된 지난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구벵역에서 시민이 기차에 오르고 있다.[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를 보내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여기에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신종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16도 검출되면서 긴장감이 커지는 상황이다.21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
[월드&포토] 10년만의 하이브리드 일식…"반짝이는 반지태양"호주 서부·인도네시아 서파푸아·동티모르 등서 관찰▲ 해를 가린 달(엑스머스[호주] AP=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호주 서부 엑스머스에서 펼쳐진 개기일식 모습. 2023.4.20. photo@yna.co.kr(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20일(현지시간) 정오를 앞두고 호주 서부와 인도네시아 서파푸아 지역에 순식간에 어둠이 밀려왔습니다. 달이 태양의 전부를 가리는 '개기일식'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믐달처럼 가려진 태양(엑스머스[호주] AP…
사이클론에 좌초된 인니 어부 11명, 물 없이 6일 버티다 구조병원에서 치료 중…또 다른 선원 9명은 실종▲ 구조된 인도네시아 어부17일(현지시간) 호주 북서부 브룸에서 300㎞ 넘게 떨어져 있는 베드웰 섬 해변에서 인도네시아 어부들이 구조를 기다리며 서 있다.[호주 해양 안전청(AM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북서부를 강타한 사이클론 '일사'로 인도네시아 어부 11명이 무인도에 좌초됐다가 6일 만에 구조됐다고 호주 ABC 방송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호주 해양안전청(AM…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 시작…1억2천만명 이동라마단 종료 기념 축제…교통혼잡 우려해 경찰 등 115만명 배치르바란 귀성객(자카르타 신화=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 피낭 버스 터미널에서 승객들이 귀성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3.4.19 photo@yna.co.kr(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 르바란(이둘 피트리) 연휴가 19일 시작됐다.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이날부터 권장 노동 휴일(추티 버르사마)을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휴일…
사이클론에 좌초된 인니 어부 11명, 물 없이 6일 버티다 구조병원에서 치료 중…또 다른 선원 9명은 실종구조된 인도네시아 어부17일(현지시간) 호주 북서부 브룸에서 300㎞ 넘게 떨어져 있는 베드웰 섬 해변에서 인도네시아 어부들이 구조를 기다리며 서 있다.[호주 해양 안전청(AM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북서부를 강타한 사이클론 '일사'로 인도네시아 어부 11명이 무인도에 좌초됐다가 6일 만에 구조됐다고 호주 ABC 방송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호주 해양안전청(AMSA…
인니 대선 1위후보·여당 지지율 급락…U-20월드컵 박탈 후폭풍(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유치권을 박탈당하자 후폭풍이 정치권으로 이어지고 있다.여당과 대선 지지율 1위 후보 모두 이스라엘 선수단에 대한 보이콧을 주장하다 이 문제로 인도네시아가 대회 유치권을 빼앗기자 당과 후보 모두 지지율이 급락하는 상황이다.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여론조사연구소(LSI)의 조사 결과 지지율 상위 3명의 대선 가상 대결에서 간자르 프…
U-20 월드컵 박탈된 인니, 페루가 놓친 U-17 유치 노려FIFA 징계, 배당금 동결 등 행정제재에 그쳐▲ U-20 월드컵 유치권 박탈 항의 집회인도네시아 축구 팬들이 지난 4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철야집회를 열고 인도네시아의 U-20 월드컵 유치권 박탈에 항의하고 있다.[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유치권을 박탈당한 인도네시아가 FIFA의 강력한 추가 제재를 피하게 되면서 올해 11월에 열릴 17세 이하(U-17…
"임기 중 수도이전"…인니 조코위 정부 내년 예산 13.6%↑재무장관 "올해 5.0∼5.3%, 내년 5.3∼5.7% 성장 전망"▲ 인도네시아 신수도 예정지 누산타라의 대통령궁 공사 현장[연합뉴스 자료사진](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3% 이상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10월까지인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 임기 중 신수도 건설을 포함한 주요 공약 정책을 완료하기 위해서다.6일(현지시간) CNBC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인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