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 창립이후 교민들의 단합과 권익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땅그랑 한인회(회장 이세호)가 현지인 동거 부부 합동결혼식을 추진한다. 땅그랑 지역신문사인 Satlit News 사와 함께 진행되는 현지인 부부 50쌍 합동결혼식은 오는 7월 29일 땅그시의Lapangan Ahmad Yani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지게 된다고 땅그랑 한인회는 밝혔다. 실제 결혼해 동거하고 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현지인 부부들을 대상으로하는 이번 합동결혼식은 지역사회의 …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인도네시아 공연에 수많은 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6월 20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발라이 까르띠니 공연장에서열린 원더걸스의 미니 콘서트장엔 1만여명이 넘는 팬들이 관람해 그들의 인기를 실감했다. 인도네시아 여성그룹 ‘She’와 남성 싱어 ‘Vidi Aldiano’의 오프닝 공연으로 조금씩 달아오른 열기 위에원더걸스가 무대 위에 나타나자 공연장은 원더걸스를외치는 함성으로 떠나갈듯했다. 원더걸스는 ‘So hot&…
- KOCHAM-대사관-KOTRA 유기적 협력관계 강조 - 대외적 명칭을 ‘KOCHAM’으로 합의 조직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본격적인 상공인 중심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재인니한인상공회의소(회장승은호, 이하 KOCHAM/코참)가 올해 사업계획과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지난 5월 27일(목) KOCHAM은 상공회의소 회장단및 김남규 대사관 상무관, 코트라관장, 한인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KOCHAM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송창근 KOCHAM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까지 K…
- 한국과 인니 양국은 일제하 슬픈 과거 극복하고 우호 증진 다짐 대일항쟁 강제동원 피해자를 위한 해외최초 위령탑이 인도네시아에 건립됐다. 지난 5월 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시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를 위한최초의 평화공원과 위령탑 제막식 행사가 함께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호영, 주인니한국대사, 밤방데위 하르또노 수라바야시장, 정선택 일제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지원 위원회 위원장, 임택선 수라바야한인회 회장, 수라바야 주정부 관계자와 수라바야 현지인, 한인동포 등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원 개막식과 겸한 탑 제막…
풋풋한 젊음으로 가득 한 해피 자카르타 청소년 오케스트라(HJYO)가 지난 16일 창단연주회를 갖고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HJYO(지휘자 신정일)는 우스마르 이스마일 홀을 찾은 400여 명의 교민에게 하이든의 군대교향곡으로 시작해 가스펠과 모차르트 교향곡등의 오케스트라 연주, 첼로 3중주, 클라리넷 5중주와 풀룻 4중주와 현악 앙상블등 아름답고 담백한 선율을 선사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2009년 9월에 오디션을 거쳐선발된 교민자녀 중 7~12학년 학생들로 음악 전공도가 아닌 학생들이 8개월여를 학교에 다니면서 틈틈이 연습해 …
반둥한인회 (회장 김재용)는 지난 5월 20일 반둥교민 , 대사관 관계자등 약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반둥인다 골프장에서 2010년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비행기 티켓 두장, LCD-TV , 그리고 골프용품 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는 행운권 추첨과 우승 상금은 대회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한국의 초가을을 연상케 하는 반둥 특유의 날씨속에서 치러진 이번 골프대회는 원할한 경기진행을 위해 사전 티켓 판매와 샷건방식이 적용되었다. 모든 참가자가 라운딩을 끝낸 후 비가 내려, 상쾌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시상과 함께한…
5천여 교민들의 삶의 터전인 땅그랑 지역에 지역을 대표하는 재인도네시아 땅그랑한인회(이하 땅그랑 한인회)가 지난 4월 16 일 창립, 땅그랑 지역 교민들과 각 지역 한인회, 대사관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임페리얼 골프장에서 성대한 창립기념식 및 교민의 밤을 개최됐다. 창립식에 모인 교민들의 표정은 매우 밝았다. 한 교민은 “상당수의 교민들이 살고 있는 땅그랑 지역에 교민대표기관인 한인회가 창립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며 “앞으로 교민들의 의견에 많이 귀 기울여주고 또한 권익보호를 …
한인회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한인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을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제기되었던 ‘한인회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로드맵 구성의 결과이다. 이번 한인회 조직은 외향적으로 상당한 변화가 눈에 띈다. 특히 한인상공회의소의 양적 질적 성장이 가장 큰 변화다. 이민사회가 아닌 상공인 중심으로 이뤄진 이곳 한인사회에서 한인상공인의 중심체인 한인상공회의소의 제 역할을 위한 현실적인 조직개편이논의되어왔었다. 한인상공회의소는 이전 부회장 3인 및 소수의 이사진에서 부회장단 14인 및 이사진의…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3월 26일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 관련 희생자들을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일간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하고 국내외에 분향소를 설치해 그들의 명복을 빌었다. 주인니한국대사관도 같은 기간 대사관내 1층 접견실에분향소를 설치하고 교민 추모 객을 맞이했다. 분향소를 찾은 교민들은 46인의 희생장병 영정 앞에 흰 국화를놓으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한 교민은 “아직도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지 않은 침몰 원인에 관해 희생자들과 그들 유가족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민관 모두가 합심해서 빠른 규명을 해줬으면 …
지난 4월 7일 중부자바한인회의 주최로 중부자바 소재 한인기업대표들과 지방투자청과의 모임을 가졌다. 한 한식당에서 갖게 된 이번 모임은 한인기업들의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한 것으로 Mr. Anung Sugihantono 스마랑 투자청장 등 관료 6인이 참석했다. 김재훈 중부자바 한인회장은 이번 모임이 Anung 투자청장과의 첫 대면인 만큼 어려운 이야기 보다는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으로 보고 한인기업들의투자시 애로사항이나 문제점들의 해법들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들은 Anung 청장의 5월 중순 한국의 관동대 초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