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 토요일 저녁 7시에 다르마왕사에 위치한 한마음교회에서 재인니한인문인협회가 주관한 제2회 낭송회‘가을우체국’이 교회 본관을 꽉 채운 청중을 모신 가운데 진행되었다. 재인니한인문인협회 한상재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낭송회는 삶의 자취를 되돌아보게 하는 감성적인 시와 음악이 어우러져 타국에서 ‘몸이 먼저 알고 있는 가을’을 차분하게 풀어내는 시간이었다. 신찬미, 김다빈의 피아노바이올린 협연으로 서막을 열어 문인협회 회원 김은숙, 이영숙, 박정자, 이승훈, 김성월, 손은희, 서미숙, 박경자, 사공경, 채인숙, 이상기 등 …
12월 29일, 땅그랑한인회 이세호 회장과 수석총무가 한인회 사무실에 찾아왔다. 족자 이재민 돕기 성금을 한 곳에 모아 쓸모 있게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찾아온 것이었다. 그런데 봉투에서 잔돈들을 꺼내 놓는 모습이 여느 성금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이 성금은 지역 내의 요소요소에 성금함을 설치하여 그것을 합한 잔돈들 그대로였다. “동전까지 가지고 올 수는 없어 지전으로 바꾸기는 했다”고 웃는 이세호 회장과 수석총무의 모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진지하고 진솔한 마음이 느껴졌다. 땅그랑한인회에서 모아온 성금 27,622,000루피아의…
- 한인회?민주평통, 규탄 결의문 발표- 북한 3대세습의 자금줄인 평양관 이용 금지 촉구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승은호)와 민주평통 인도네시아 지회(지회장 김광현)는 지난 2010년 11월 23일 재인도네시아한인회 문화회관에서 연평도를 포격하는 용서받지 못할 무력도발을 자행해 민간인을 포함한 4명이 사망, 34명이 부상을 당하고 민간가옥 파괴 및 산불 등을 발생시키는 등 만행을 저지른 북한에 대해 강력한 규탄을 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확고한 대북 입장을 밝혔다.한인회와 민주평통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명백한 침략행위이자 국제법과 정전…
중부자바지역(중부자바/족자카르타 접경)에 위치한 머라삐 화산폭발로 인명피해 및 이재민이 발생하여 긴급 구호를 위한 물품 및 성금을 모아 피해지역에 전달 및 봉사활동으로 한마음 된 중부자바 한인사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인뉴스를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 금번 구호품/성금은 중부자바 내 한인 / 기업 / 현지 근로자 / 현지학생 및 가정부까지 모두가 한마음로 한인회 및 교회(스마랑 한인교회) 통해 모았으며, 교회를 통해 모아진 구호품은 11월8일 마걸랑. 슬레만, 끌라뗀, 보요랄리 등 5개 구호소에 대한 사전답사, 11월9일…
김영민 한인뉴스 편집위원이 지난 11월 25일 재인도네시아한인회에서 월간으로 발행하는 한인뉴스(발행인 승은호)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김 편집위원은 2006년부터 5년여 동안 한인뉴스 편집위원으로 재직하면서 한인뉴스가 한인뉴스가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의 대표적 소식지로 발돋움 하는데 기여하고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해 왔다. 김 편집위원은 “귀국으로 인해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한인뉴스가 질적 양적으로 팽창해 가는 한인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는데 있어 교민들의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주었으면 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지난 10월5일 재인니동자바주한인회에서는 현 23기 (2009. 1.1 - 2010. 12.3.)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 24기 (2011.1.1 - 2012.12.31) 한인회장 선출이 있었다. 재인니동부자바 한인회 회칙 상 회장 선거는 회장 임기 만료 1개월 전에 차기 신임회장을 선출하며, 선출 방법은 회장 선출 선거권을 가진 선거인단 자문, 운영위원 55명 중 과 반수이상 참석에 참석자 삼분의 이 이상 득표를 하여야만 회장이 선출 될 수가 있다. 단, 선거인단인 자문, 운영위원 중 국외, 혹은 지방, 피치 못할 사정에 …
땅그랑한인회는 창립기념의 일환으로 여성 교민을 위한 행사를 2010년 10월12일 임페리얼골프장에서 300여명의 교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이세호 땅그랑한인회장, 하연수 수석부회장, 재인니한인회 승은호 회장과 신기엽 수석부회장, 송창근 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자유총연맹 인니지회 박동희 회장을 비롯한 많은 초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1부 골프대회와 2부 여성교민의 밤의 순으로 진행되었다.1부 골프대회는 100명의 땅그랑 거주 여성골퍼들이 핸디기준 18이하 A 조, 이상 B 조로 나눠서 기량을 겨뤘다. 이 날 7…
한인상공회의소(이하 KOCHAM)가 새로운 사무차장으로 조호신씨를 선임했다. 올해 대대적인 조직 확대를 통해 인니 한인사회 상공인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KOCHAM은 사무국 강화를 통해 더욱더 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도우미로 나설 방침이다. 현재 KOCHAM 사무국엔 사무총장에 김육찬, 사무차장에 이주한, 조호신, 그리고 간사에 남지화 씨가 업무를 보고 있다.
한인회와 대사관은 지난 7월 모임의 자리에서 조금씩 모은 성금(476만 루피아, 100달러)을 10월 4일 해피센터에서 밥퍼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최원금 목사에게 전했다.
9월 1일, 김영만(PT. KIPCO 대표)씨가 한인회 자문위원으로 김현재(Tour 153 대표), 김정윤(교민세계 대표), 신유희(PT. Bintang 2 Machine Jaya 대표), 이종환(PT.Blessindo Bangun Sejahtera 대표), 우용택(PT.OK Mandiri 대표) 씨가 신임이사로 선임됐다. 승은호 한인회장은 자문위원과 신임 이사를 선임하고 양적 질적으로 점점 팽창하고 있는 한인사회의 요구에 귀기울여 한인사회의 변화에 맞는 한인회를 일구어 나가자고 전했다. 새롭게 선임된 자문위원과 5명의 신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