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네시아 범죄자들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범죄 형태에 따라 한인교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4월 50대 한인 여성의 피살사건과 7월 택시강도 사건을 비롯한 여러 크고 작은 외국인 대상 사건∙사고들이 발생하며 한인사회에 경종을 울린 바 있다. 그렇게 한동안 조용하던 한인사회가 요즈음 갑자기 등장한 신종 범죄로 인해 어수선해졌다. 이에 따라 현재 재인도네시아 한인 동포 사회에서 공유되고 있는 외국인 대상 신종 범죄의 유형과 사례…
2014년 한인동포 10대 뉴스 1 '루피아화16년 만에 최저...98사태이후외환문제없나' 2. KITAS 25세미만55세이상제한발급과 온라인 법인 등록,인니어시험까지 3. '세월호침몰302명 사망·실종...한인동포,분노와 안전 불안감 확산' 4. '한인직장여성,잔인하게 살해 되었다' 5. '조코위정부 첫 시험대 유가인상 단행' 6. '버까시임금 수도 자카르타 추월 충격...신정부출범이후강력한 노총파업' 7. '스마랑위안부 소녀상을 세우자' 8.대통령 당선 발표를 앞두고 전국1급 비상 경계 태세 돌입 9.조태영대사 부임 김영선 …
이번 달 10일, 11일 양일간 500만 명의 노동자들이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를 열 것으로 보인다. 이는 조코위 정부의 연료비 인상에 반대하며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노총(KSBSI)의 노동조합장 무드호삐르(Mudhofir)는 “이번 시위는 20개 주, 150여 시에서 진행될 것이며 이에 참여하는 노동자들의 수는 500만 명에 이를 것이다”고 전했다. 이 시위에는 노동자들은 물론 대학생들 역시 참여해 노동자들의 복지를 주장할 예정이다. …
인도네시아 정부는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을 앞두고 내년부터 인도네시아에 취업하려는 외국인 인력에 대해 인도네시아어 시험을 추진할 것이라는 현지언론보도가 나와 혼선을 주고 있다. 현지 언론사에 따르면 하니쁘 닥히리(Hanif Dhakiri) 노동부 장관은 “자국어를 보존하고 국내 외국인 인력을 제한하기 위함”이라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금융 부분 취업비자에 도입된 인도네시아어 시험을 일반직 등에도 확대하고 향후 모든 분야에서 적용되어진다면 외국인 사회가 혼전을 겪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내년도 출범하는 아세…
CSIS각국 상공회의소 임원,이민당국의 외국인 취업비자 문제 공식 거론 25세 이하 및55세 이상에게12개월 비자발급 제한...사업허가요건에 맞아야 노동부, '외국인 노동 인력 줄여라’는 비공식 지침...불필요한 출국시켜 “50대 숙련된 경험을 가지고 일할 나이에 취업비자 발급 제한이라니” 기술이전을 받을 만한 현지인 숙련공들도 턱없이 부족...누가 투자하나! 비자 종료이후 신청기간에1~2개월 임시 비자연장 제도 폐지...사전완료해야 지난9월5일 인도네시아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 참석한 각국 상공회의소 임원들은 최근 인도네…
전시.공연.창작 분야별 명사 초청 강연,전시,공연,워크숍 공동추진 첫사업, 10.12문예총 종합예술제 계기 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초청행사 재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회장 김문환)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석기)은 지난8월14일 전시.공연.창작 등 분야별‘문화예술 명사 초청사업’을 공동 추진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양측은‘문화예술 명사 초청사업’을 통하여 각 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우수 문화예술인을 정기적으로 초청하여 공연,강연,전시,워크숍,간담회 등 분야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공사 자금문제로 전격시행에 어려움...주정부와 시행사 이견 엠 악바르 자카르타 주 정부 교통국장은 “MRT공사로 수딜만 도로에서 교통체증이 악화되고 있으며,가급적 우회노선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수딜만 교통정체 문제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시민에게 협조 요청을 구했다. 엠 악바르 교통국장은 “5월말부터 수딜만 도로에서MRT공사를 시작했으며, MRT공사는 호텔 인도네시아(HI)로터리에서부터 착공해 지하10-22미터에서 지반공사를 한다”고 덧붙였다며 일간 콤파스는5월30일 보도했다. MRT타당성 조사결과…
거주허가KITAS, 25세미만55세이상 제한 발급...일부지역 혼선 *55세 이상 평사원 6개월 거주비자 발급...임원등재해야 직장에 근무하는50세 이상 중년층 한인동포들의KITAS연장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6월10일 자카르타에 사는 박모씨(남52세)는KITAS발급이 이민국 당국에서 거절되었다는 통지를 받고 놀랐다.이에D컨설팅사는 “최근 이민국 당국이 내부규정으로50세 이상 평사원에 대하여 거주 허가서1년KITAS발급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50세 이상은 근무 직장에서 회사 정관에 임원으로 등제되어야만1년KITAS발급이 가능하…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비자 발급이 수동접수에서 전자비자 발급으로 바꿔져 방문자들이 혼선을 겪고 있다. 지난5월24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찾은 한인동포 이모씨는 “그동안 수동으로 접수하던 비자신청을 전자비자를 신청해야 한다”며 되돌아 가서 모든 서류를 준비하고 복잡한 서류입력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본지에 전해 왔다.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 전자비자 발급 규정은 지난5월 초순부터 바꿔진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방문자가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전자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비자케이블 사…
● 순다 해협 진도9.0발생하면20미터 쓰나미 발생으로 대재앙 ● 서부 수마트라 해역,람뿡과 반뜬,순다 해협,발리섬 남쪽 해역 4월11일 인도네시아 기술개발연구소(BadanPengkajiandanPenerapanTeknologi)에 따르면 “순다해협 해저에 있는 지각판이 충돌할 경우,진도9규모의 강진이 발생하고 지진은 자카르타를 강타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한인포스트는 콤파스닷컴을 인용해 전했다. 기술개발연구소 담당자는" 350–550km떨어진 곳에 있는 지각판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강한 에너지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