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경제단체 최고의 수장으로 인도네시아 한인경제계 경사<지난13일 월드옥타는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우재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했다.이어 김우재 차기 회장(사진 오른쪽)은 이사장에 이청길(미국LA지회)상임집행위원을 지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인도네시아 한인동포 기업인이 재외동포 경제단체 최고의 수장으로 선출되어 인도네시아 한인경제계에 경사가 났다.전 세계64개국119개 지회와 회원7,000여명을 둔 최대 한인경제인단체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World-OKTA)의 새 회장에 김우재(69…
지난 6일 밤 발사된 러시아의 프로톤-M 로켓이 엔진 추진 장치 고장으로 인해 최종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고 러시아 연방 우주당국 로스코스모스(Roscosmos)가 밝혔다. 이 로켓에는 러시아 통신 위성과 더불어 인도네시아 텔콤의 통신 위성 또한 실려있었다.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통신 및 다목적 인공위성인 ‘엑스프레스-MD2’와 ‘텔콤-3’ 두 개의 위성을 실은 ‘프로톤-M’ 로켓 발사는 성공했지만 위성을 정상 궤도에 올리는데는 실패했다.모스크바 현지시간 이날 오후 11시31분 카자흐스탄 바이코…
르바란 직후 파업에 참여할 노동자의 수가 백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템포지의 보도에 따르면 많은 수의 노동자들이 인도네시아근로자총연합회(Majelis Pekerja Buruh Indonesia, MPBI) 에 가입해 법에 합당하지 않는 아웃소싱 시스템을 없애고 기초생활비의 구성 요소를 86가지로 늘려줄 것을 촉구하며 파업에 돌입하게 될 예정이다.MPBI의 상임 간부중 하나인 사이드 익발(Said Iqbal)은, “정부에게 우리가 장난으로 이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키고자 한다”고 말하며 총 14군데의 산업 밀집 지역 군에서 …
교통사고 11일~21일까지 638명 사망, 4500명 부상올해 르바란 기간에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해 즐거워야 했던 전국민축제가 사고로 얼룩지고 있다. 교통사고, 폭발사고, 화재 그리고 지진까지...경찰청 교통사고전단반에 따르면, 르바란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주말 8월 11일부터 귀경길 21일까지 교통사고는 3,600여건 이 발생되었다. 또한 이기간 사고로 638명이 숨지고 중상이 994명, 부상이 3,444명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교통사고는 매년마다 정상적인 고향가는 국도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도로에서 가장 자주 발생 하고 있다. …
사단법인 한국서협 인니지회 회원,2012년 서울서예대전에서 인니 한인을 빛내다!!-우수상 1명, 특선 1명, 18명 입선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에서 최초로 해외지회 인준을 얻은 인도네시아지회는 그동안 <자필묵연>이란 명칭으로 활동을 해왔다. 지회로서 면모를 일신한 때문일까 2012년 제17회 서울서예대전에서 우수상(상금 100만원)과 특선 1명, 무려 18명 입선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 공모전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서울특별시지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서울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2012년 8월 …
- 외교통상부‘2011년 재외동포현황’발간- 재외동포 거주 중국-미국-일본-독립국가연합 등 순으로 많아- 2009년 감소세에서 반전, 다시 700만 시대 진입 외교통상부가 지난 달 8월 29일 ‘2011년 재외동포현황’을 발간하고 재외동포 수가 다시 7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2011년 현재 재외동포 수를 726만8,771명이라고 제시하고있다. 이는 2009년 682만 2,606명 보다 6.54%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재외동포 인구는 1971년 70만 명 선에서 76년과 86년에 각각 100만 명과 200만 명을 …
주인니한국대사관 김영선 대사와 한인회 승은호 회장, 대사관과 한인회 관계자들이 인도네시아경찰청을 방문하여 한국의 경찰청에서 보내온 감사서한과 감사장, 한인회에서 마련한 감사패을 각각 전달했다.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경찰청을 직접 방문한김대사는 인도네시아 경찰청의 띠무르 쁘라도뽀 청장에게 한국경찰청의 감사서한을 전하는 한편 자카르타 시경 수사부와 수사부 1팀에 전하는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한인회 승은호 회장은한인동포들의 고마움을 담아 패에 새긴 감사패를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최근 한인동포사회에 빈번해진 납치강도사…
자카르타의 위성도시 땅그랑에서 29일 한인들의 도움으로 인도네시아인 부부 57쌍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아침 땅그랑 소재 알-아좀 사원은 여느 날과 달리 한복을 차려 입고 행사를 준비하는 한인들과 설레는 표정의 신랑과 신부 그리고 그들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하객들로 분주했다. 단정한 차림의 50대 늦깎이 신랑부터 20대 새내기 신랑들이 쑥스러운 걸음걸이로 입장하자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졌다. 땅그랑 한인회가 현지 진출 한인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현지인 부부 중 저소득층 가정과 결혼기간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