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민들 화합과 풍성한 경품도 쏟아진 훈훈한 시간 지난 5월 20일 반둥인다골프클럽에선 대사관, 재인니한인회, 찌까랑한인회, 하나은행, BII은행 등 과 반둥교민 100여명이 참석한 2009년 반둥한인회장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한국의 초가을날씨를 연상케 한 이날 반둥특유의 날씨는 18홀을 라운딩하는 동안 이곳이 열대의 인도네시아가 아닌 듯 착각마저 일으켰다. 부인회에서 준비한 인니 음식과 한식의 조화 그리고 과일, 음료수는 허기에 진 골퍼들에게 라운딩하는 동안 먹거리를 제공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반둥골프대회는 3…
중부자바한인회(회장 김재훈)는 지난 5월 10일 스마랑에위치한 Gombel 골프클럽에서 2009년도 상반기 중부자바 한인회 친선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총 79명(남자67 / 여자12명)의 교민들이 참석하여 보다 끈끈해지고 있는 한인사회의 정을 보여줬다. 정오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에서 교민들은 골프대회 및 시상식, 경품추천, 저녁식사를 하며 행복한 나눔과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홀인원을 하게 두 교민 두분(PT. UIB 손성효부장, PT. HESED…
지난해 1월 발족 후 현재 약 35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한인회 청년사업부’(회장 이진수)가 활발한 모임으로 2009년을 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14일 2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 2009년도 사업 계획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과 의견을 제시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대화의 장(場)으로서 청년사업부다운 열기를 보였다. 이어 지난 4월 4일엔 ‘인도네시아 청년회(KNPI)’와 동반으로 금년도 정기 모임을 개최하고 친목도모 골프대회,…
한인사회, 시뚜긴뚱 댐 이재민에 구호품 전달 지난달 17일 반뗀주 땅그랑시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시뚜긴뚱 댐 붕괴로 100여명의 사망 및 실종자, 60여중상자가 속출했고 현재까지 300여 가구 1400여명의 이재민이 고통의 날을 보내고 있다. 한인회와 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4월 13일과 7일 각각 이재민 구호센터(POSKO)를 방문해 조금이나마 아픔을 함께 나눴다. 한인회는 구호현장 사전답사를 통해 간이 천막에서 새로운 둥지를 기다리고 있는 이재민들의 요구에 맞게 적막한 저녁시간을 가족이 함께 할수 있도록 텔레비젼 …
해마다 아시아 18개국 22개 지역 한인회 현, 전 회장단이 참가해서 각종 현안 논의와 각 국 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아시아 한인회 총 연합회’(회장:승은호)총회 겸 아시아 한인회장 대회가 지난 3월25일~28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캄보디아나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재 캄보디아 한인회(회장:김문백),연합회 태국 사무국 주관으로 개최 되었다. 연합회 승은호 회장을 비롯한 재외동포재단 금병목기획이사. 한.캄 친선협회 이종혁 회장(국회의원),캄.한친선협회 림만다 회장, 12개 지역 아시아 각 국 현, 전 회장단과…
인도네시아 한인기업을 대표했던 대기업 3사 대표(이종찬 삼성전자 인니법인장, 김성국 키데코 자야 아궁 대표, 이영호 삼익 인도네시아 법인장)가 한국으로 귀향한다. 한인회와 대사관은 3사 대표자들의 한인사회에 대한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자그마한 송별회를 열었다. 90년 처음 인도네시아의 땅을 밟고 3년전 법인장으로 취임한 이종찬 삼성전자 법인장은 “세계 초일류 기업을 지향하는 삼성전자가 인니 동포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을 수 있겠는가” 라는 문제의식으로 부족하지만 교…
한인회 이사.운영위원 총회 개최 - 한인회 회칙 개정안 심의 후 과반수 이상 참석으로 통과 지난 11월 26일 BSD C.C 에서는 2008년도 한인회 이사,운영위원 총회가 열렸다. 총회는 개회사에 이어 국민의례, 한인회장 인사말, 사업결산 보고, 중요안건을 다루는 순으로 진행됐다. 승은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인이 금년도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 한상대회 대회장이 된 것은 인니 한인회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인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한인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송년의 밤 행사에 많은협조 부탁 드린…
지난 10월 17일 재인도네시아 한인회는 교민사회의문화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코리아센터 내에 ‘문화회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승은호 회장, 김호영 대사, 신상석 예총회장등 50여명의 문화인들이 참여해 교민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문화회관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인재 손인식 서예가는 문화회관을 위해 특별히 현판을 제작해 기증했다. 문화회관 건립은 올 1월 한인회 회장단 회의를 통해2008년 중요사업으로 문화회관 신설이 확정된 후, 2월 문화회관 리모델링 업체 선정하고 문화회관 조감도 확정 및 문화회관 후원금모…
광복의 감격, 의미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 지난 8월 15일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이하 JIKS)에서는 일제 36년간의 온갖 탄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지금의 영광된 대한민국을 이뤄내기 위해 뜨거운 피로 조국을 위해 산화했던 선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이라는 뜻 깊은 날을 맞이하여 전 교민이 한데 모여 기쁨과 환희의 잔치를 펼쳤다.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의 주최로 개최된 금년도 광복절 행사에는 오전부터 부모님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수백 여명의 교민들이 JIKS 교정 곳곳에서 제기차기, 투호놀…
지난 8월13일 인도네시아 교류 전반 현황파악을 겸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임성준 이사장과 김호영 대사, 승은호 한인회장 및 임원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이날 모임에선 주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역할과 인도네시아 문화외교 현황파악, 교류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골자로 이뤄졌다. 임 이사장은 과거 중국, 일본 중심의 아시아학 중심에서 현재 한국학의 발전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하고 인도네시아에서도 한국학 발전을 위한 유효한 아이디어들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고, 한 예로 매년 한인회나 대사관에서 정기적으로 한국학관련 학생과 교수를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