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한인회 (회장 김재용)는 지난 5월 20일 반둥교민 , 대사관 관계자등 약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반둥인다 골프장에서 2010년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비행기 티켓 두장, LCD-TV , 그리고 골프용품 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는 행운권 추첨과 우승 상금은 대회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한국의 초가을을 연상케 하는 반둥 특유의 날씨속에서 치러진 이번 골프대회는 원할한 경기진행을 위해 사전 티켓 판매와 샷건방식이 적용되었다. 모든 참가자가 라운딩을 끝낸 후 비가 내려, 상쾌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시상과 함께한…
5천여 교민들의 삶의 터전인 땅그랑 지역에 지역을 대표하는 재인도네시아 땅그랑한인회(이하 땅그랑 한인회)가 지난 4월 16 일 창립, 땅그랑 지역 교민들과 각 지역 한인회, 대사관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임페리얼 골프장에서 성대한 창립기념식 및 교민의 밤을 개최됐다. 창립식에 모인 교민들의 표정은 매우 밝았다. 한 교민은 “상당수의 교민들이 살고 있는 땅그랑 지역에 교민대표기관인 한인회가 창립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며 “앞으로 교민들의 의견에 많이 귀 기울여주고 또한 권익보호를 …
한인회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한인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을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제기되었던 ‘한인회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로드맵 구성의 결과이다. 이번 한인회 조직은 외향적으로 상당한 변화가 눈에 띈다. 특히 한인상공회의소의 양적 질적 성장이 가장 큰 변화다. 이민사회가 아닌 상공인 중심으로 이뤄진 이곳 한인사회에서 한인상공인의 중심체인 한인상공회의소의 제 역할을 위한 현실적인 조직개편이논의되어왔었다. 한인상공회의소는 이전 부회장 3인 및 소수의 이사진에서 부회장단 14인 및 이사진의…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3월 26일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 관련 희생자들을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일간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하고 국내외에 분향소를 설치해 그들의 명복을 빌었다. 주인니한국대사관도 같은 기간 대사관내 1층 접견실에분향소를 설치하고 교민 추모 객을 맞이했다. 분향소를 찾은 교민들은 46인의 희생장병 영정 앞에 흰 국화를놓으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한 교민은 “아직도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지 않은 침몰 원인에 관해 희생자들과 그들 유가족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민관 모두가 합심해서 빠른 규명을 해줬으면 …
지난 4월 7일 중부자바한인회의 주최로 중부자바 소재 한인기업대표들과 지방투자청과의 모임을 가졌다. 한 한식당에서 갖게 된 이번 모임은 한인기업들의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한 것으로 Mr. Anung Sugihantono 스마랑 투자청장 등 관료 6인이 참석했다. 김재훈 중부자바 한인회장은 이번 모임이 Anung 투자청장과의 첫 대면인 만큼 어려운 이야기 보다는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으로 보고 한인기업들의투자시 애로사항이나 문제점들의 해법들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들은 Anung 청장의 5월 중순 한국의 관동대 초청 …
한인뉴스후원회(회장 조윤행) 정기모임이 지난 3월 25일 자카르타의 한 식당에서 있었습니다. 2008년 4월 자발적으로 결성된 한인뉴스후원회의 이번 정기 모임에는 재인니한인회 회장 겸 한인뉴스 발행인인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이 참석해 후원회에 대한 각별한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매번 정기모임을 통해 한인뉴스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조언과 아낌없는 도움으로 한인뉴스 발행에 큰 도움이 되어왔던 후원회는 한인뉴스편집부와 함께 금번 모임에서‘오! 인도네시아’‘한인사회의 뿌리를 찾아서’및 지금도 …
눈높이 인도네시아(사장 노재익)가 지난 3월 18일 한인회에 양서 및 학습서 200권을 기증했다. 눈높이 인도네시아 노재익 사장은 외국이라는 조건 때문에 책을 구하거나 읽기가 쉽지 않아 아쉽지만 한인회를 비롯한 종교단체들에서 도서관을 갖추고 책읽는 풍토를 만들어 가고 있는 모습이 좋아 기증하게 됐다며 교민 모두가 책을 가까이 하고 행복해 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대교 인도네시아 주석찬 대표와 이승만 신임대표도 참석했다. 대교 인도네시아는 한인회 문화회관 설립시 500여권의 양서를 기증한바 있다.
땅그랑의 찌뜨라 라야 지역 단지내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공동생활 공간이 생겼다. 지난 2월 22일 우리은행(행장 이민재), 재인니신발협회 (회장 송창근), 사랑의전화운동본부가 주축이 되어 찌뜨라 라야 지역 단지내의 다문화 가정 세대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한 ‘무지개 공부방’을 개소하고 그동안 찌뜨라 라야에서 선교일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왔던 고재천 선교사 부부는 교민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학생들의 학습지도를 하게 되었다. 우리은행 이민재 행장은 찌뜨라 라야 지역내의 …
한인음악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콘서트 개최 지난 2월 6일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는 한인사회의 가장 오래된 예술협회 중 하나인 재인도네시아 한인음악협회(이하 음협, 회장 이은애)의 창단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은애 음협 회장은 “10년의 세월에 감회가 새롭다” 고 소감을 밝히며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사계절이 없는 인도네시아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한국 봄의 느낌과 소리를 교민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프리마베라 콘서트’ 라 이름을 붙였다고 말했다. 250여 교민들이 …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승은호)는 지난 12월 18일 한인회 문화회관에서는 ‘2009 한인회 이사회 정기총회(이하 총회)’를 개최했다. 한인회 이사회 총 55인 중 위임장 포함 45인이 참석한 금번 총회는 개회, 국민의례, 의장인사, 업무보고 및 내년부터 3년 동안 한인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선출 및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승은호 회장의 부재로 의장을 대행한 김재유 수석 부회장은 “친목과 화합, 단결, 상부상조로 모이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한인회를 만들어 모국과 인도네시아 국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