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와 대사관은 지난 7월 모임의 자리에서 조금씩 모은 성금(476만 루피아, 100달러)을 10월 4일 해피센터에서 밥퍼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최원금 목사에게 전했다.
김호영 대사를 비롯한 한국대사관 경제팀이 7월 1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스마랑시(市) 를 방문,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인업체를 대상으로 주재국의 급변하는 정책을 알렸다. 중부자바 지역의 봉제와 가구 등 업종에 종사하는 50여 한인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스마랑 그랜 짠디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김동일 국세관, 이득수 관세관, 하형소 노무관 등이 각 분야별로 최근 인도네시아 당국의 새로운 정책을 설명했고, 한인기업인들은 애로 사항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코트라 자카르타 KBC의 김락곤 차장은 최근 의류시장 동향과 무역관…
대사관(대사 김호영)이 지난 12월 5일 정오,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UI) 한국학과 학생과 교수 약 150여명을 대사관저에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사관은 대학생들과 함께 어루러진 장기자랑, 노래자랑, 마술쇼 등을 통해 더욱 더욱더 가까운 관계를 만들어 냈다. 또한 대사관은 정성스럽게 장만한 한국음식을 학생들에게 대접하고 지난 11월 UI에서 한국학과 학생들의 힘으로 이루어낸 ‘한국문화의 날’ 행사의 성공을 치하하고 미리 준비한 선물들을 학생들 하나 하나에 나눠주며 양국관계의 증진에 기여해주기를 당부했다…
대사관 주체의 경제간담회가 지난 9월 16일 교민 경제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카르타의 물리아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김호영 대사 인사말에서 “연초 예상했던 경제 어려움을 기업가 정신으로 극복해낸 기업인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올 하반기 들어 경제상황이 금융뿐만 아니라 실물경제에도 호전될 거라 본다. ”고 전했다. 또한 김 대사는 “유도요노 정권 출범과 각료 임명 전 추진되어야 할 프로젝트가 있는데 기업인들과 대사관이 합심해서 좋은 결과 만들었음 좋겠다.”며 특히 금일 인니 국회로…
2009. 9. 3(수) 현재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 환자는 25개주에 걸쳐 1,097명이발병하여 10명이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교민들도 개인 위생에 특히 주의하하고, 섭씨 38도 이상의 발열,기침ㆍ인후통ㆍ호흡곤란 또는 구토ㆍ설사 등 인플루엔자 증세가 있을 경우 의사와 즉시 상담하여 조기에 발견 건강을 지켜야 할 것이다. 한국 외교통상부에서는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으나 치료제를 구할 수 없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고자 우선 최소 분량의 타미플루를 각 공관에 지원…
주인니한국대사관은 교민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사업과정에서 겪게 되는 노동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인도네시아 노동분야 사례집」을 발간하여 한국기업에 배부할 계획이다. 교민들은 평소 궁금했거나 경험했던 노동문제에 대한 의문사항들을 금월 8월 28일까지 대사관에 제출하면 상세한 해설을 덧붙여 금년 10월 경에 사례 책자를 발행하게 된다. 기타 노동문제에 의문이 있거나 자세한 문의사항은 하형소 노무관에게 연락을 바란다. - 하형소 노무관 : 핸드폰 (0811-175-2447) ㅇ 분야 : 인니 노동문제 전반(해고, 퇴직금…
대사관, 신년 경제 간담회 개최 교민기업, 경제위기 극복 위한 해법들 공유 대사관은 2009년 신년을 맞아 지난 1월 16일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경제간담회’를 개최했다. 신년회를 겸해 모인 이날 간담회는 교민기업들이 협력해 글로벌 경기침체 극복과 고충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열렸으며 전자, 목재, 에너지, 봉제, 금융 등 각분야 업체 대표 80여명의 기업인이 참가했다. 이날 김호영 대사는 교민기업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태스크 포스를 구성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동종업…
지난 8월13일 인도네시아 교류 전반 현황파악을 겸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임성준 이사장과 김호영 대사, 승은호 한인회장 및 임원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이날 모임에선 주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역할과 인도네시아 문화외교 현황파악, 교류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골자로 이뤄졌다. 임 이사장은 과거 중국, 일본 중심의 아시아학 중심에서 현재 한국학의 발전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하고 인도네시아에서도 한국학 발전을 위한 유효한 아이디어들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고, 한 예로 매년 한인회나 대사관에서 정기적으로 한국학관련 학생과 교수를 초청…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안명수 공사는 지난 7월18일(금) H. Adang Firman 자카르타 시경 청장을 예방 하여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같은 자리엔 대사관의 홍영규 경찰영사와 자카르타 경찰청의 범죄수사, 정보, 지역사회를 담당하는 참모들이 배석하였다. 안명수 공사는 Adang 청장에게 한국기업들이 인니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또한 많은 교민이 거주하고 있는등 양국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니경찰의 교민보호 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표하며, 교민들의 사소한 행정절차 위반이나 경미한 법규…
지난 7월 10일 승은호 한인회 회장및 회장단과 이선진 대사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배기선 위원과 작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배기선 의원은 민간외교의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포사회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자원외교의 중요성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증대되고있는 가운데 재인니 한국기업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그 역할을 더욱 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다룬 주된 내용으로는 인도네시아와 같은국가를 거점지점으로 설정하여 중요지역에 대한 외교를 수행할 필요성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