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카르타 곳곳에서 열린 효(孝) 관련 행사에는 가족 단위와 단체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지난 5일, 한마음 노인대학(장영수 목사)은 남부 자카르타 S식당에서 어버이날 노인잔치를 열었고, 8일에는 땅어랑 한인회(이세호 회장)도 어버이날 행사를 마련하고 인근 교민들을 초청했다.한마음 노인대학 행사장에는 카네이션을 달고 나온 어르신들에서부터 부모 손을 잡고 같이온 가족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축제를 즐겼다. 행사가 시작되자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정겨운 사회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