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승은호 재인도네시아한인회장은 김경곤, 김영도, 김종성, 구자성, 노예범, 안선근, 이승민, 이준하, 이진호, 장주현, 전민식, 진영휘(이하 12명) 씨를 신임 한인회 이사로 선임했다. 금년 들어 대폭적으로 이사진을 새로 선임하게 된 배경은 최근 들어 직종이 다양해지고 젊은 층이 두터워 지고 있는 한인사회의 변화에 맞게 한인회의 신속하고 적절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새롭게 선임된 신임이사들은 한인사회의 대표.대변단체인 한인회 임원으로서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수고하게 된다. …
- 인천항-자카르타항 물류증진 MOU 체결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한국무역협회 및 지식경제부는 공동으로 지난 6월 10일 자카르타 소재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인도네시아의 물류기업 및 선사, 화주, 포 워더 등 120여명을 초청해 인천항 홍보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시와 인니 자카르타항만청은 인천항과 자카르타항을 이용하는 모든 선사 및 항만 종사자들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 양항만간 필요정보교환, 교류사업 추진협력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하는 MOU를체결했다. 인천시 항만물류담당 조영하 국장은 “인천항은 동북아…
6월 1일부터 2일까지 중학교 건물 앞에서 작지만 따뜻한 바자회가 열렸다. 중학교 학생회 주최 단비 바자회,즉 ‘단 하나의 비밀’이란 이름으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바자회를 열었다. 땡볕인데도 점심시간만 되면 바자회로 달려가는 학생들, 그리고 그 곳에서 열심히 이것저것팔기위해 땀 흘리는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계셨다. 바자회에선 여러 가지 물품들을 팔았다. 음식, 옷, 책등 직접 학생,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물품을 기증 받은 것들을 진열 해 놓고 있었다. 단연 그 중 음식이 인기가 가장 많았다. 학부모님들께서 직…
교민 사물놀이패인 한바패가 8일 오후 창단 두돌을 맞아 신명나는 어버이날 잔치 한마당을 열었다.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JIKS) 대강당에서 ‘어버이를 모시는 한바패 2돌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해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며 즐겁고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바패가2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한껏 뽐냈으며 한사모(한국을 사랑하는 모임)와 인도네시아대학교(UI), 나쇼날대학교 (UNAS) 등 인도네시아 젊은이들과 합동공연해 의미를 더했다. 영남 사물놀이, …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지부(현지법인명: Gugah Nurani Indonesia)는 5월 1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서부 수마트라 지진으로 무너진 빠당 빠리아만(Padang Pariaman, Sumatera Barat)군의 바탕가산 제9초등학교(SDN 09 Batang Gasan) 재건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빠당 빠리아만군 교육청 관계자, 바탕가산 공무원, 지역 사회 리더, 바탕가산 제9 초등학교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등 70 여명이 참석하였다. 임시 건물에서 수업을 하고 …
우리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를 총괄하는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은 인도네시아 산림부와 향후 3년동안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연료개발 및 그린 빌리지 조성 사업을 수행하기로 합의하고 4.16(금) 협의의사록 (Record of Discussion)에 서명했다. 동 사업은 우리 정부의 동아시아 기후변화 파트너쉽 (2008-2012/2억불)의 일환으로 3년간 400만불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목재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 가공시설을 조성하여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새로운 경제개발 협력모델을 개발하는…
눈높이 인도네시아(사장 노재익)가 지난 3월 18일 한인회에 양서 및 학습서 200권을 기증했다. 눈높이 인도네시아 노재익 사장은 외국이라는 조건 때문에 책을 구하거나 읽기가 쉽지 않아 아쉽지만 한인회를 비롯한 종교단체들에서 도서관을 갖추고 책읽는 풍토를 만들어 가고 있는 모습이 좋아 기증하게 됐다며 교민 모두가 책을 가까이 하고 행복해 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대교 인도네시아 주석찬 대표와 이승만 신임대표도 참석했다. 대교 인도네시아는 한인회 문화회관 설립시 500여권의 양서를 기증한바 있다.
우리은행 이민재 행장과 외환은행 조종수 행장이 지난 3,4년의 인도네시아 직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임했다. 재인니한인회 회장단은 지난 3월 송별식을 열고 이민재 행장과 조종수 행장의 인니 재임 중 재인니한인회 부회장 및 상공회의소 임원으로서 헌신적인 봉사로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인도네시아 양국의 경제, 사회, 문화 발전과 교류에 많은 공헌 한 데에 고마움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민재 행장은 한 한인 TV 매체에서 매주 3회에 걸쳐 인도네시아 경제 동향에 관한 자세한 소식을 전하는 등 인니 한인사회에 특별한 …
지난 1월 이기주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장과 윤승철 삼성전자 법인장이 한국으로 귀임했다. 한인회와 대사관은 두 법인장의 송별의 자리를 마련하고 귀임을 아쉬워했다. 최근 몇 년동안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 시장 및 세계 시장에서 사상유래 없는 실적을 올리면서한국의 위상과 한국인의 자부심을 드높였고 그 중심에는 두 법인장의 숨은 노고가 배어 있었다. 또한 이기주, 윤승철 법인장은 재임중 평소 한인회와 상공회의소 임원으로서 교민사회와 지역사회의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위상은 물론 한국-인니의 경제, 문화 발전과 교류에도…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승은호)는 지난 12월 18일 한인회 문화회관에서는 ‘2009 한인회 이사회 정기총회(이하 총회)’를 개최했다. 한인회 이사회 총 55인 중 위임장 포함 45인이 참석한 금번 총회는 개회, 국민의례, 의장인사, 업무보고 및 내년부터 3년 동안 한인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선출 및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승은호 회장의 부재로 의장을 대행한 김재유 수석 부회장은 “친목과 화합, 단결, 상부상조로 모이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한인회를 만들어 모국과 인도네시아 국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