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일 재인도네시아 한인회는 회장단 회의를 갖고 3년 전 인도네시아에 부임, 우리은행 지점장과 재인니 한인회 부회장 및 감사로서 교민을 위해 수고해 주신 임철진 前우리은행장에게 한인사회와 한국,인도네시아의 경제, 문화 교류에 많은 공헌에 감사하며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임철진 前은행장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생활은 평생 잊지 못할 귀중했던 시간이라며 한국에 돌아가더라도 항상 고향을 생각하듯 관심을 가질것이라고 전하며 이러한 자리를 갖게 해주신 교민들과 한인회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새로운 우리은행장…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7-04-11 17:46:42
- 한인 수출주력기업 애로사항 경청 및 해결방안 모색 - 지난 3월 15일 오전 상업부 청사 3층 회의실에서 마리(Mari Elka Pangestu) 상업부(Dept. Perdagangan) 장관과 한인 수출주력기업의 대표들 간의 간담회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인니정부가 경제성장을 위해 상당히 높게 책정한 금년도 수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인도네시아에서 최대 외국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한인사회의 수출주력기업들의 어려움을 마리장관이 직접 경청,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점을 찾고자 하는 의도로 개최되었다. 본…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7-04-11 17:41:43
글:김 문 환 1944년 중반부터 조선인 군속들의 불만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었다. 2년의 계약기간이 끝나감에도 불구하고 귀국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일본의 패망이 임박하면서 계약조건은 일방적으로 무시되고 더구나 이들을 귀국시키고자 해도 주변 해역이 연합군의 해군과 공군 세력으로 포위되어 귀국 수송선을 띄울 방법이 없었다. 그러자 조선인 군속들이 가장 많이 배치되어 있는 반둥, 서마랑 지역에는 조선인들의 난동과 군기위반 행위가 끊이지 않았던 것이다. 서부자바 반둥시는 화란군(KNIL) 사령부가 주둔하던 지역이…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7-04-11 17:3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