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한인 이주 100주년 축하 UCC 공모전

[★ 장려상, 인기상 ★] 응답하라, 1920

잔나비 118.♡.81.212
1,489 2020.09.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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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응답하라 1920년’팀 권민서, 김가은, 이서진, 우연수 입니다. 저희의 제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인도네시아에서 이렇게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기까지 애써주신 한인 동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어 이번 인도네시아 한인 이주 100주년 축하 UCC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난 친구, 초등학생 때 인도네시아에 오게 된 친구, 다른 나라에서 살다가 인도네시아로 이주하게 된 친구, 그리고 태어난 지 한 달 채 되지 않아 인도네시아에서 살 게 된 친구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에 머무른 만큼 여러모로 인도네시아에 대한 애정도 크고, 작업을 함께 진행하면서도 인도네시아로 이주한 한국 사람들의 역사를 배우며 큰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사실, 인생의 전부라는 말 또한 과언이 아닌 시간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자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자라나면서는 대한민국의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기 때문에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사회에 발걸음을 내디뎠을 때는 낯선 문화와 낯선 환경, 그리고 익숙지 않은 언어를 맞닥뜨리며 이에 적응하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마주해야 했습니다. 이때의 어려움이 편안함을 바뀌기까지, 우리 곁에 항상 계셔 주셨던 분들은 바로 한인 분들이셨습니다. 의사소통이 불가능해 어디에도 쉬이 가지 못할 때, 길을 함께 해주신 한인 이웃분들이 계셨고, 익숙지 않은 인도네시아 음식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을 때,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한식당이 있었고, 일상 언어를 하루빨리 배울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을 내어주신 한인 무료봉사단체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으며 인도네시아 사회에 한 걸음 한 걸음 적응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현재 인도네시아의 문화까지도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게 되었고, 어느덧 어엿한 인도네시아 사회 속 한인이 되었답니다. 인도네시아 한인 이주 100주년 축하 UCC 공모전을 준비하는 기간은 저희에게 있어서 저희에게 있어서 인도네시아는 어떤 존재인지 일깨워주었던, 정말 깊은 뜻을 안겨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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