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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어랑 반뜬 한인회 창립대회 성대히 개막

2,838 2010.06.0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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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어랑 반뜬 한인회 창립을 위해 도와주신 분께 감사하다. 준비를 하면서 희망을 보았다. 작지만 모이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교민을 위한 한인회로 나아가자며 "우리는 하나, 하나가 됩시다!"라고 힘주어 전하자 교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대답했다. 이어 승은호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12번째 한인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역 한인사회가 발전하는데 한인회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인사회 단합과 대사관, 타지역 한인회와 협조체제를 강조했다. 김호영 주인니한국대사는 "땅어랑 반뜬 한인회 창립을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이곳은 이민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중요한 한인의 터전으로 신발 섬유 목재가공에 5000여명 거주하는 주요 거점으로 양적 질적으로 변화 시기다. 한인회가 교민 권익보호와 상부상조하여 다양한 목소리로 듣고 현지인들로 사랑받는 모임체로 발전"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다문화가정과 불우 한인을 돌보는 여유도 갖고 한인사회에 활력을 불어달라고 축하했다.

[한인신문 제공]

땅어랑 반뜬 한인회에 바란다


땅어랑 지역은 한인최초 진출지역으로 40년 한인사회 성장에 희노애락을 같이해 왔다. 늦게나마 한인회를 창립한 땅어랑 한인사회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 그간 땅어랑 한인사회는 신발업종, 봉제업종, 전자업종, 인쇄업종, 제강업종등 다양한 사업체들이 진출하여 한인기업군단을 이루었다. 하지만 과거 메이저 신발업체의 연쇄부도와 전자와 봉제업체의 이전 등으로 땅어랑 지역 한인경제는 십여년간 어렵게 계속되어왔다.

최근 이 지역에 무지개공부방을 개설한 사랑의전화 운동본부는 한인가족과 다문화 가정 150여 생활보호 대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지역이 이곳 땅어랑 지역이라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관련 경쟁국들에 비해 우세한 여건을 갖춘 바이어들이 다시 인도네시아를 찾기 시작하여 땅어랑 지역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항제철과 끄라까따우 제철사간의 60억 달러 대규모 투자의향서가 성사를 맺고 각종 업무가 진척이 되자 제철공장과 2시간 거리의 땅어랑 지역 한인경제는 다시 한 번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 하향세를 거듭하던 지역 아파트가격도 2배이상 뛰었고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어 땅어랑 교민들은 한껏 큰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번 한인회발족으로 한인사회가 거듭나길 주문해 본다. 까라와찌 피낭시아 상가도 좀더 깨끗하고 정리된 모습을 기대해 본다. 대부분의 한인상가들로 이루어진 까라와찌 피앙시아 상가. 그간 지역 언론과 경찰들은 이곳을 단골메뉴로 삼고 이슈화하고 있었다. “불법주류판매와 유흥가”의 대명사처럼 이곳을 빗대어 왜곡시키면서, 불시단속으로 한인들을 불끈하게 만들곤 했었다.

이제 한인회가 나서 지역한인 권익보호와 질서유지에 앞장서 주길 기대해 본다. 그리고 어느 지역보다 기업부도로 인한 경제적 상처를 많이 안고 있는 이 지역교민들을 따뜻하게 품어주길 바란다. 업종간 지역간 갈등도 풀어주길 바란다. 한인회 임원들은 몇 년동안 교민들을 위해 “이젠 죽었다!”라고 생각하고 헌신의 팔을 걷어붙여 자기를 희생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간곡히 바라마지 않는다. 행사장에서 초대 이세호 한인회장은 “우리는 하나다”라고 외쳤다. 하나가되기 위해선 교민들이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고 상처와 아픔을 덮어주고 감싸주며 다함께 나서야 한다. 땅어랑 한인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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