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개점 20주년 고객사은행사 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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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우리은행(은행장 최상학)은 지난 4일 BSD 골프클럽에서 개점 20주년 기념 고객사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 본점 이순우 은행장과 김병효 부행장, 유중근 부행장 등 임원이 서울에서 직접 참가하여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한인회 신기엽 수석부회장,대한체육회 양영연 회장, 월드옥타 김우재 이사장 및 우리은행 고객사 모임인 우리프레스티지클럽 이진수 회장외 회원 등 140여명이 참가하여 인도네시아 우리은행 개점 20년을 축하했다.
우리은행 본점 이순우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교민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면서, 인도네시아 우리은행의 지난 20년은 오로지 교민과 고객들이 보듬어주고 격려해준 시간이었다며 교민들과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교장 선종복)에 장학기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교민들의 성공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고객 편의를 위해 지점 수를 늘리고 현금, 체크 카드 서비스 도입을 올해 안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기엽 한인회수석부회장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말에서 우리프레스티지 클럽과 함께 찌뜨라라야에 공부방을 개설하고 우리 장학회를 설립하여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우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우리 한인사회에 또 하나의 감동을 주고 있는바 이 분야만큼은 우리은행이 확실히 자리매김하여 모든 사람들에게서 사랑과 축복받는 은행과 클럽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올해로 개점 20년을 맞이한 인도네시아 우리은행은 지난해 Infobank지 선정 15년 연속 최우수 은행 선정,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경영종합감사결과 금융권 최초 1등급 획득, 은행연합회 (AFBI) 평가 ‘2011년 그룹별 경영성과 최우수 Top 3은행’에서 그룹1위 등 각종 기관으로부터 최우수 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우리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에도 적극 나서 대사관으로부터 CSR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인도네시아 우리은행 최상학 은행장은 개점 20주년을 계기로 더욱 더 고객을 섬기는 마음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은행이 되겠다며 교민들께서도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우리은행은 1992년 한일은행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1995년에는 상업은행 현지법인이 설립되었으며, 2000년 합병하여 한빛은행으로 재탄생하였다가 지난 2002년 현재 명칭인 인도네시아 우리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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