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영사상’에 이희성 영사 수상.
3,984
2012.02.27 20:33
짧은주소
본문
▲ (왼쪽부터) 최연호 총영사, 이원우 총영사, 문창부 부총영사, 민자규 영사, 이경훈 영사. 이희성 영사, 맹훈재 영사
재외동포신문 박상석 기자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이희성 영사가 재외동포신문이 해마다 외교 현장 최일선에서 재외 국민 보호 및
권익 증진에 애쓰는 숨은 일꾼들을 발굴해 선정하는 '제 8 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인물을 보면 총영사부분에 벤쿠퍼총영사관 최연호 총영사와 러시아한국대사관 이원우 총영사가, 영사
부분에 주청도영사관 문창부 총부영사,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 민자규 영사, 주 프랑스한국대사관 이경훈 영사가
선정되고, 치안영사부분에는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이희성 영사, 주중한국대사관 맹훈재 영사가 각각 뽑혔다.
지난 13일까지 접수를 마친 이번 ' 제 8 회 발로뛰는 영사상'에는 미주 약 10개 단체와 유럽 30여 단체, 동북아 약 20개
단체, 동남아 약 10개 단체 등 약 70여 단체에서 총 11명의 후보를 추천했으며,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결과 이 중
구체적인 공적이 뚜렷한 총영사와 영사 등 7명이 최종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제 8 회 발로뛰는 영사상' 선정위원회는 "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영사 7명의 경우, 재외공관과 재외동포 간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는데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거나, 동포사회의 장기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직접적인 역할을 했으며, 위기에
처한 재외국민을 보호하고 국익을 지키는데 공적이 뚜렷한 분들이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20일 오전 일제히 온라인을 통해 공지함과 동시에 추천단체에 이를 공식 통보한 뒤 수상자를 추천한 각
국가 및 지역 동포단체와 시상식 일정을 협의할 방침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ttp://dailyindonesia.co.kr [ 데일리인도네시아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