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니한인회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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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니한인회(회장 승은호)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무지개공부방>에
3천만 루피아, <따나메라선교합창단>에 2천만 루피아의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고재천 선교사가 운영하는 무지개공부방은 Citra Raya 단지 내에 한국인 다문화가정이 많아서 (약 80 가정어린이 약 100명) 도움이 필요한 것을 알고 지난 2006년부터 가정집에서 한국인 부인들과 2세 어린이들을 모아 한국어와 미술, 영어를 가르치면서 시작되었다.
2010년 2월부터 우리은행과 한국인 기업들의 후원으로 상가를 임대하여 시설을 갖추고 현지인 학부모를 이사와 서기로 구성하여 비영리법인 (Yayasan Pendidikan Pelangi Korin) 설립 인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따나메라(Tanah Merah)는 자카르타 외곽 끌라빠가딩 변두리에 있는 빈민촌으로 그 주변 사람들도 잘 모르는 지역이며 현지인들도 들어가기 꺼려하는 곳이다. 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5년 전 다니엘스쿨이
만들어졌으며 따나메라선교합창단 (단장김성민)은 이 아이들이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2010년 창단되었다.
현재 약 25명의 아이들이 매주 토, 일요일에 모여 합창연습과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를 하고있으며, 한인교회나 단체모임, 현지고아원 등 어려운 형편에 있는 곳에 기쁨과 희망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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