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북한 연평도 도발 강력 규탄
짧은주소
본문
- 한인회?민주평통, 규탄 결의문 발표
- 북한 3대세습의 자금줄인 평양관 이용 금지 촉구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승은호)와 민주평통 인도네시아 지회(지회장 김광현)는 지난 2010년 11월 23일 재인도네시아한인회 문화회관에서 연평도를 포격하는 용서받지 못할 무력도발을 자행해 민간인을 포함한 4명이 사망, 34명이 부상을 당하고 민간가옥 파괴 및 산불 등을 발생시키는 등 만행을 저지른 북한에 대해 강력한 규탄을 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확고한 대북 입장을 밝혔다.
한인회와 민주평통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명백한 침략행위이자 국제법과 정전협정을 위반한 도발, 군인뿐만 아니라 민간인을 겨냥한 잔혹한 만행 행위임을 밝히고 즉각적인 사과와 한반도의 평화를 해치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북한의 도발을 묵시하고 대한민국의 단합을 해치는 친북세력 및 일부 정치인의 태도를 규탄하고 재인니 한인동포들은 교민과 여행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북한의 만행에 대해 엄중 경고 및재발방지를 촉구한다는 차원에서 북한의 3대 세습 독재정권의 자금줄인 북한식당 (평양관)을 절대 이용하지 않을 것임을 결의했다.
조규철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북한이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도발을 감행해 동족을 살생한것에 대해 울분과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전하고 “ 동정심으로 인한 북한 도움의 재고가 필요하며 우리가 먼저 단결하지 않으면 연평도 도발이 다시 일어 날수 있음을 모든 교민들이 숙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도 연평도 도발에 따른 신변안전 유의를 당부하는 동포안내문을 발표하고 북한업소(음식점)및 북한인사(주민)와의 불필요한 접촉 자제 및 신변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함을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