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회, 현지몰 서 이재민 돕기 연주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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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동호회(이하 색동회)가 지난달 수많은 인명손실을 가져온 족자 머라삐화산과 먼따와이 지진·쓰나미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위한 자선행사를 개최했다.
색동회는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남부자카르타의 유명몰인 뽄독인다몰에서 자선 모금함을 준비하고 10여년간 갈고닦은 색소폰 실력을 뽐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색소폰 음률에 쇼핑몰을 찾은 현지인들의 발길이 하나 둘 멈추었고 모금함에 작은 정성들을 모았다.
이날 이일하, 강희중, 배종문, 이상일, 김주철, 이강용, 임채실, 최병우 씨 등 8명은 흘러간 팝송, 우리 노래, 인도네시아곡 등을 혼신을 다해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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