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상공인 미래를 어깨동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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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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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 Kocahm 수석부회장, 양국 협력으로 사업 시너지 효과 기대
- 일 대사, 과거 아픈 역사 상공인에게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한일 양국 상공인들의 뜻 깊은 만남이 이뤄졌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승은호, 이하 Kocham)과 자카르타재팬클럽(회장 준 에야마, 이하 JJC) 상공인들은 지난 8월 20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까뿍골프클럽에서모임을 갖고 향후 양국 상공인간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사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 한일상공인을 비롯해 양국 대사도 동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모임을 주최한 Kocham의 송창근 수석부회장은 “일본은 인니 최대 외국인 투자국이며 한국은 최대 외국인 사회로서 양국의 양 국가간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은 현지 사업에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꾀할 수 있을 것이다” 고 전망했고 앞으로 6개월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개최할것이라고 전했다.
김호영 대사 및 케지로 시오조리 일본 대사도 “양국간의 아픈 역사를 딛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협력을 통해 현지 사업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며 입을 모았다.
케지로 일 대사는 ‘한일간 관계 증진과 여전히 관계악화에 있는 인니-말레이시아 관계’에 대한 얼마전 인니외교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며 한일간 아픈 역사는 해외에서 더 이상 유효하지 않고 이 모임을 통해 양국의 좋은 관계를대외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양국 상공인들은 상견례와 시종 화기애해한 분위기속에 골프대회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하지만 100년전 지금 강제국권침탈로 인해 빚어진 양국간 씻기 힘든 종속과 대립의 역사는 상생이라는 양국 미래를 위해 청산되어야 할 당위적 명분이 있는 것만은 사실이지만 일본정치인들의 계속되는 망언과 올해 겨우 한일병합이 강제침탈병합이었음을 인정하는 일본정부의 태도를 보면 양국에게 과거사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해야 할 진행형의 역사적 사실인 점은 분명하다.
- 일 대사, 과거 아픈 역사 상공인에게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한일 양국 상공인들의 뜻 깊은 만남이 이뤄졌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승은호, 이하 Kocham)과 자카르타재팬클럽(회장 준 에야마, 이하 JJC) 상공인들은 지난 8월 20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까뿍골프클럽에서모임을 갖고 향후 양국 상공인간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사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 한일상공인을 비롯해 양국 대사도 동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모임을 주최한 Kocham의 송창근 수석부회장은 “일본은 인니 최대 외국인 투자국이며 한국은 최대 외국인 사회로서 양국의 양 국가간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은 현지 사업에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꾀할 수 있을 것이다” 고 전망했고 앞으로 6개월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개최할것이라고 전했다.
김호영 대사 및 케지로 시오조리 일본 대사도 “양국간의 아픈 역사를 딛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협력을 통해 현지 사업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며 입을 모았다.
케지로 일 대사는 ‘한일간 관계 증진과 여전히 관계악화에 있는 인니-말레이시아 관계’에 대한 얼마전 인니외교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며 한일간 아픈 역사는 해외에서 더 이상 유효하지 않고 이 모임을 통해 양국의 좋은 관계를대외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양국 상공인들은 상견례와 시종 화기애해한 분위기속에 골프대회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하지만 100년전 지금 강제국권침탈로 인해 빚어진 양국간 씻기 힘든 종속과 대립의 역사는 상생이라는 양국 미래를 위해 청산되어야 할 당위적 명분이 있는 것만은 사실이지만 일본정치인들의 계속되는 망언과 올해 겨우 한일병합이 강제침탈병합이었음을 인정하는 일본정부의 태도를 보면 양국에게 과거사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해야 할 진행형의 역사적 사실인 점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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