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오빠들과 영화를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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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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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미디어공연영상단과대학(이하 ‘미공영대’) 학생 20여 명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인도네시아 반둥 한글학교에서 해외재능나눔활동(지도교수: 이민규, 중앙대 미디어공연영상대학 학장)의 일환으로 미디어교육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재능나눔활동은 중앙대학교 미디어공연영상대학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활동으로 신문방송학부, 연극학과, 영화학과, 공연영상미술학과, 디지털문예학과를 포함한 5개의 학과가 전공특성을 활용한 해외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미공영 해외재능나눔활동단은모국어를 배우고자 모인 해외의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국문화 및 미디어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서 ‘반둥한글학교’를 활동장소로 선정했다. 반둥한글학교는 현재 다문화 가정 자녀와 외국학교에 다녀 한국말이 서툰 동포 2세 및 3세, 그리고 인도네시아 학생 등 우리말과 문화를 배우고 싶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글과 한국문화 교육을 하고 있다.
이 활동을 기획한 조희진(24•신문방송학부4)씨는 “해외의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글을 활용해 영화와 연극 등을 제작해보는 기회를 가질 뿐 아니라 한국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문화를 친숙하게 여김으로써, 본국과 모국 사이의 균형 잡힌 정체성을 가진 건강한 국민성원으로써 자랄 수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들은 한국전래동화를 활용한 팝업애니메이션, 사진영화, 무언극 등의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마련했으며, 현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직접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영화 촬영 및 연극 각색을 하는 등의 미디어 교육 및 시사회를 진행했다.
한편 수업이 없는 오전시간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보육원을 방문하여 티셔츠 그림 그리기, 종이공작, 페이스페인팅 등의 활동을 펼쳤다. 현지 보육원생들의 개인위생을 증진하기 위해 세면도구 300여 세트를 배부했고,삼성전자, LG전자로부터 각각 후원받은 LCD TV와 오디오, 에어컨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번 해외재능나눔활동은 중앙대학교 미디어공연영상대학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활동으로 신문방송학부, 연극학과, 영화학과, 공연영상미술학과, 디지털문예학과를 포함한 5개의 학과가 전공특성을 활용한 해외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미공영 해외재능나눔활동단은모국어를 배우고자 모인 해외의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국문화 및 미디어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서 ‘반둥한글학교’를 활동장소로 선정했다. 반둥한글학교는 현재 다문화 가정 자녀와 외국학교에 다녀 한국말이 서툰 동포 2세 및 3세, 그리고 인도네시아 학생 등 우리말과 문화를 배우고 싶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글과 한국문화 교육을 하고 있다.
이 활동을 기획한 조희진(24•신문방송학부4)씨는 “해외의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글을 활용해 영화와 연극 등을 제작해보는 기회를 가질 뿐 아니라 한국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문화를 친숙하게 여김으로써, 본국과 모국 사이의 균형 잡힌 정체성을 가진 건강한 국민성원으로써 자랄 수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들은 한국전래동화를 활용한 팝업애니메이션, 사진영화, 무언극 등의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마련했으며, 현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직접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영화 촬영 및 연극 각색을 하는 등의 미디어 교육 및 시사회를 진행했다.
한편 수업이 없는 오전시간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보육원을 방문하여 티셔츠 그림 그리기, 종이공작, 페이스페인팅 등의 활동을 펼쳤다. 현지 보육원생들의 개인위생을 증진하기 위해 세면도구 300여 세트를 배부했고,삼성전자, LG전자로부터 각각 후원받은 LCD TV와 오디오, 에어컨을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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