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한국주조기술 인니에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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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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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주조센터’ 개소, 한국기술의 확산메카로 기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KITECH, 원장 나경환)과 인도네시아대학교(이하 UI, 총장 Gumilar), 인도네시아 산업부(장관 MS Hydayat) 3자는 지난 7월 6일 Depok시 소재 UI 내에 ‘한국-인도네시아 주조센터’(KICC : Korea-Indonesia Casting Center) 를 개소하고, 주조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인도네시아 기술협력센터(KITC : 소장 김평순)는 지난 2006년 2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인도네시아 산업부간 협약에 따라 설립된 한-인니 간 기술협력 전담기관으로, 설립 이후KITC 에서는 양국간 다양한 기술협력 및 교류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KITECH과 인니 산업부, UI 3자간에는 그간 주조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공동연구, 기술지원, 세미나, 워크샵, 전시회,한국연수, 전문가교류 등 각종 협력관계를 유지발전시켜 왔으며, 금년 3월에는 3자간 ‘한국-인도네시아 주조센터(KICC) 설립 및 운영’에 관한 MOU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은 상기와 같은 협력기반을 보다 공고히 하고,향후 한국의 우수한 주조기술을 인도네시아 현지 및 인근 동남아 지역에 보급, 확산시키기 위한 시발점이자 주조분야 기술지원, 교육, 기술개발, 공동연구 등을 위한 협력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거행되었다.
KICC 는 향후 인도네시아 대학교 공대 금속공학부 건물에 위치하게 되며, 주조설계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컴퓨터 Lab.과 강의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년에는 공학연구동 신축완공에 따라 새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날 KICC 개소 및 세미나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KITECH권혁천 부원장 및 한국 주조설계기술 업체 등이 참석하였고,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안사리 차관 및 데디 연구개발청장, UI 아니스 부총장 및 밤방 공대학장 등이 대거 참석하였고, 이외에도 인니 기계금속연구소, 인니 주조협회, 주조 전문가 협회, 각 회원사 및 관련 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출범하는 KICC 의 앞날을 축하했다.
UI 아니스 부총장은 ‘기계소재산업의 근간으로서 주조산업의 필요성과 KITECH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고 KITECH 권혁천 부원장은 ‘뿌리산업으로서의 주조기술의 중요성과 그간 국가산업발전에 대한 기여도 및 향후 웹기반 하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 역설했다.
한편, 인니 산업부 안사리 차관은 KITECH의 지원과 협력에 대하여 감사의 말과 함께 KICC의 발전을 통하
여 향후 주조기술 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분야에서 양국 기술협력이 보다 공고해 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개소식 이후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UI, KITECH, 인니 주조 전문가 협회 등에서 주조제품의 용해성능 향상, 3차원 주조설 계 기술, 미래 유망산업으로서의 주조설계 기술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한국형 3차원 주조설계기술 전문가로서 금번 KICC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KITECH 황호영 박사는 KICC가현지에서 보다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당분간 로컬 기업 및 기관 등을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면서 한국 진출업체 및 진출희망업체 등으로 점차 사업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 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KICC 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한 주조설계기술 이론 및 실습 (3차원 모델링 기술교육, 3차원 주조방안 설계기술교육 등) 교육 워크샵이 25개 현지 주조기업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금번 개소한 한국-인도네시아 주조센터 (KICC)는 그간 수년간 이룩된 한국-인도네시아 3개 기관간 노력의 산물로서, UI에서 대학 내에 공간과 운영인력 제공, 인니 산업부에서 장비 및 운영비 지원, KITECH에서 기술을 지원하고 담당하는 이상적인 다자간 역할분담체제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주조협회 및 회원사, 관련 기업, 한국 진출기업 및 교민기업 등을 대상으로 관련기술 보급, 단.중.장기 기술교육 및 기술인력 양성, 실무 및 현장애로 기술지도 등을 주기적으로 수행하는 등 모범적인 한국기술의 확산메카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이번 행사를 주관한 KITC 김평순 소장은 전했다.
문의처 : KITC 김평순 소장
021) 526-6801 / psoon@kitech.re.kr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KITECH, 원장 나경환)과 인도네시아대학교(이하 UI, 총장 Gumilar), 인도네시아 산업부(장관 MS Hydayat) 3자는 지난 7월 6일 Depok시 소재 UI 내에 ‘한국-인도네시아 주조센터’(KICC : Korea-Indonesia Casting Center) 를 개소하고, 주조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인도네시아 기술협력센터(KITC : 소장 김평순)는 지난 2006년 2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인도네시아 산업부간 협약에 따라 설립된 한-인니 간 기술협력 전담기관으로, 설립 이후KITC 에서는 양국간 다양한 기술협력 및 교류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KITECH과 인니 산업부, UI 3자간에는 그간 주조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공동연구, 기술지원, 세미나, 워크샵, 전시회,한국연수, 전문가교류 등 각종 협력관계를 유지발전시켜 왔으며, 금년 3월에는 3자간 ‘한국-인도네시아 주조센터(KICC) 설립 및 운영’에 관한 MOU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은 상기와 같은 협력기반을 보다 공고히 하고,향후 한국의 우수한 주조기술을 인도네시아 현지 및 인근 동남아 지역에 보급, 확산시키기 위한 시발점이자 주조분야 기술지원, 교육, 기술개발, 공동연구 등을 위한 협력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거행되었다.
KICC 는 향후 인도네시아 대학교 공대 금속공학부 건물에 위치하게 되며, 주조설계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컴퓨터 Lab.과 강의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년에는 공학연구동 신축완공에 따라 새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날 KICC 개소 및 세미나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KITECH권혁천 부원장 및 한국 주조설계기술 업체 등이 참석하였고,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안사리 차관 및 데디 연구개발청장, UI 아니스 부총장 및 밤방 공대학장 등이 대거 참석하였고, 이외에도 인니 기계금속연구소, 인니 주조협회, 주조 전문가 협회, 각 회원사 및 관련 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출범하는 KICC 의 앞날을 축하했다.
UI 아니스 부총장은 ‘기계소재산업의 근간으로서 주조산업의 필요성과 KITECH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고 KITECH 권혁천 부원장은 ‘뿌리산업으로서의 주조기술의 중요성과 그간 국가산업발전에 대한 기여도 및 향후 웹기반 하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 역설했다.
한편, 인니 산업부 안사리 차관은 KITECH의 지원과 협력에 대하여 감사의 말과 함께 KICC의 발전을 통하
여 향후 주조기술 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분야에서 양국 기술협력이 보다 공고해 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개소식 이후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UI, KITECH, 인니 주조 전문가 협회 등에서 주조제품의 용해성능 향상, 3차원 주조설 계 기술, 미래 유망산업으로서의 주조설계 기술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한국형 3차원 주조설계기술 전문가로서 금번 KICC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KITECH 황호영 박사는 KICC가현지에서 보다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당분간 로컬 기업 및 기관 등을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면서 한국 진출업체 및 진출희망업체 등으로 점차 사업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 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KICC 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한 주조설계기술 이론 및 실습 (3차원 모델링 기술교육, 3차원 주조방안 설계기술교육 등) 교육 워크샵이 25개 현지 주조기업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금번 개소한 한국-인도네시아 주조센터 (KICC)는 그간 수년간 이룩된 한국-인도네시아 3개 기관간 노력의 산물로서, UI에서 대학 내에 공간과 운영인력 제공, 인니 산업부에서 장비 및 운영비 지원, KITECH에서 기술을 지원하고 담당하는 이상적인 다자간 역할분담체제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주조협회 및 회원사, 관련 기업, 한국 진출기업 및 교민기업 등을 대상으로 관련기술 보급, 단.중.장기 기술교육 및 기술인력 양성, 실무 및 현장애로 기술지도 등을 주기적으로 수행하는 등 모범적인 한국기술의 확산메카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이번 행사를 주관한 KITC 김평순 소장은 전했다.
문의처 : KITC 김평순 소장
021) 526-6801 / psoon@kitech.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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