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더욱 커진 ‘한-인니 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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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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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외 다채로운 경제협력,국제교류 행사통해 국가브랜드 업그레이드
오는 10월 11일부터 일주일간 자카르타 곳곳에서 한-인니간 각개 분야 교류증진을 위한 ‘한-인니 주간’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본국의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열흘에 걸쳐 문화 양국간의 문화교류에 집중했 던 ‘한-인니 문화주간(주최: 대사관)’의 연장이 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 외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 행사도 같은 비중으로 다뤄 지난해보다 월등히 커진 규모로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총체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게 된다.
지난 6월 16일 국가브랜드위원회 소속 3인은 대사관 및 한인회 임원진들과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금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가 두번째 행사국이 된 것에 대해 위원회의 이동철 사무관은 ‘인니가 G20 국가 중 중요 아세안 국가로 간주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송정수 박사는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게되고 문화부, 노동부, 교육부, 지경부, 농림부, 방통위, 코이카 등 정부 각 부처가 한국국가브랜드 격상을 위해 전문적인 행사를 개최하지만 현재 기획 및 취합 단계’라며 현지사정에 능통한 교민들이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에 송창근 한인회 부회장은 국가브랜드 격상을 위한 리스트를 뽑아볼 때 ‘한국문화원 설립’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이라면서 문화원의 역할에 주목해 주길 제안했다.
신기엽 수석부회장은 교민 2세대 및 1.5세대들이 커갈 수 있도록 교민자녀 교육환경 증진과 현지에 불고 있는 한국학 관심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정부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또한 다소 피동적인 입장에 섰던 지난해 행사에서 탈피해 교민사회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오는 10월 11일부터 일주일간 자카르타 곳곳에서 한-인니간 각개 분야 교류증진을 위한 ‘한-인니 주간’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본국의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열흘에 걸쳐 문화 양국간의 문화교류에 집중했 던 ‘한-인니 문화주간(주최: 대사관)’의 연장이 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 외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 행사도 같은 비중으로 다뤄 지난해보다 월등히 커진 규모로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총체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게 된다.
지난 6월 16일 국가브랜드위원회 소속 3인은 대사관 및 한인회 임원진들과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금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가 두번째 행사국이 된 것에 대해 위원회의 이동철 사무관은 ‘인니가 G20 국가 중 중요 아세안 국가로 간주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송정수 박사는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게되고 문화부, 노동부, 교육부, 지경부, 농림부, 방통위, 코이카 등 정부 각 부처가 한국국가브랜드 격상을 위해 전문적인 행사를 개최하지만 현재 기획 및 취합 단계’라며 현지사정에 능통한 교민들이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에 송창근 한인회 부회장은 국가브랜드 격상을 위한 리스트를 뽑아볼 때 ‘한국문화원 설립’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이라면서 문화원의 역할에 주목해 주길 제안했다.
신기엽 수석부회장은 교민 2세대 및 1.5세대들이 커갈 수 있도록 교민자녀 교육환경 증진과 현지에 불고 있는 한국학 관심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정부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또한 다소 피동적인 입장에 섰던 지난해 행사에서 탈피해 교민사회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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