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랑오 국립공원내 한국전통가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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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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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내 한국전통가옥 건립은 양국 친교의 상징적인 사건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찌보다스 지역에 위치한 빵랑오(Pangrango) 국립공원에 한국 전통가옥이들어서게 된다.
인도네시아에선 처음으로 짓게 되는 한국전통가옥은 지난 2006년 맺은 인도네시아 국립공원과 우리자연휴양림간의 자매결연의 성과물로서 지난해 6월 한국 강원도 횡성에 소재한 청태산 자연휴양림에 인도네시아 전통가옥을 지은 데 이은 후속 사업으로서 지난 6월 30일 빵랑오 국립공원내에서 개최됐다.
착공식에는 김호영 주인도네시아대사, 이상길 산림청 차장 및 줄키프리 하산 산림부 장관, 신기엽 한인회 수석부회장, 승범수 코린도 사장 등 약 100여명 이 참석했다.
설계 및 시공을 맡게 된 현지 IdeA 건축사무소는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건축될 전통기와 및 기둥 등 한국의 전통가옥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도록 노력하겠지만 건축 자재를 공수해 오는 등의 어려움이 있어 현지의 자재를 이용해 최대한 현대적인 미감을 접목해서 건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축사무소는 L자형의 형태에 2층 구조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김호영 대사는 작년에 완공된 청태산 자연휴양림의 인도네시아 전통가옥이 한국에 체류하는 인도네시아 분들 외에도 우리 국민들에게도 크게 인기가 있다고 하면서, 우리 전통가옥이 이곳에 지어지게 되면 우리 교민들은 물론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즐겨 찾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하였다.
이상길 산림청 차장과 줄키프리 하산 장관은 “한국 전통가옥이 인니 국립공원내 건립되는 것은 양국 친교의 상징적인 일이다”며 상호간 우호 및 친교가 돈독해 지길 바랬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전통적으로 집을 지을 때 그 집에 놓는 초석에 여러 사람들의 이름을 새기면는 공사가 잘 마무리 되고 그 집에 행운이 깃든다고 믿는다고 해 착공에 앞서 참석자들의 서명 행사도 곁들였다.
인도네시아에선 처음으로 짓게 되는 한국전통가옥은 지난 2006년 맺은 인도네시아 국립공원과 우리자연휴양림간의 자매결연의 성과물로서 지난해 6월 한국 강원도 횡성에 소재한 청태산 자연휴양림에 인도네시아 전통가옥을 지은 데 이은 후속 사업으로서 지난 6월 30일 빵랑오 국립공원내에서 개최됐다.
착공식에는 김호영 주인도네시아대사, 이상길 산림청 차장 및 줄키프리 하산 산림부 장관, 신기엽 한인회 수석부회장, 승범수 코린도 사장 등 약 100여명 이 참석했다.
설계 및 시공을 맡게 된 현지 IdeA 건축사무소는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건축될 전통기와 및 기둥 등 한국의 전통가옥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도록 노력하겠지만 건축 자재를 공수해 오는 등의 어려움이 있어 현지의 자재를 이용해 최대한 현대적인 미감을 접목해서 건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축사무소는 L자형의 형태에 2층 구조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김호영 대사는 작년에 완공된 청태산 자연휴양림의 인도네시아 전통가옥이 한국에 체류하는 인도네시아 분들 외에도 우리 국민들에게도 크게 인기가 있다고 하면서, 우리 전통가옥이 이곳에 지어지게 되면 우리 교민들은 물론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즐겨 찾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하였다.
이상길 산림청 차장과 줄키프리 하산 장관은 “한국 전통가옥이 인니 국립공원내 건립되는 것은 양국 친교의 상징적인 일이다”며 상호간 우호 및 친교가 돈독해 지길 바랬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전통적으로 집을 지을 때 그 집에 놓는 초석에 여러 사람들의 이름을 새기면는 공사가 잘 마무리 되고 그 집에 행운이 깃든다고 믿는다고 해 착공에 앞서 참석자들의 서명 행사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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