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 염색공정 및 자동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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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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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네시아 산업기술협력센터 (KITC : Korea-Indonesia Industry and Technology Cooperation Center)에서는 2010년 3월 5일 섬유도시 반둥의 그랜 아퀼라 호텔에서 한국업체 및 인도네시아 섬유관련 정부, 연구소,대학, 업체 등이 모인 가운데 디지털 염색공정 및 자동화 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금번 세미나는 한국 지식경제부 후원하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 나경환) 섬유기술본부에서 연구개발 추진하고 있는 “디지탈 염색 Pilot 기반구축 사업”과 관련하여, 그 동안 5년간 개발한 우수한 디지털
염색공정 및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진출 한국 섬유기업과 섬유관련 인도네시아 정부, 산, 학, 연 등에게 소개,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KITC 에서 주관하고, 인도네시아 섬유연구소가 조직위원회가 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도네시아 산업부, 섬유협회, 섬유대학 등에서 후원함으로써 이루어 졌는데, 한국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섬유본부에서 남창우 박사, 차희철 박사, 심재윤 박사 등이 참석하였고, 섬유자동화장비 전문업체인 포원시스템에서도 함께하였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차희철 박사에 의하면 이날 인도네시아 반둥 세미나를 시발로 향후 베트남우즈베키스탄, 중국 등의 국가에서도 동기술에 대한 해외 로드쇼를 연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 축사를 맡았던 인도네시아 섬유연구소 수세노 우또모 소장은 인도네시아 제조업 일등공신인 섬유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그간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이룩한 협력활동 및 성과, 향후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간 섬유산업 협력증진방안 등을 언급하였다.
염색공정 혁신 기술개발의 주역으로 이날 세미나에 참석, 주제발표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남창우 박사는 지난 5년간 개발해 온 디지탈 염색공정 및 자동화 기술개발에 대하여 자세하고 쉽게 소개,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고가의 이태리 염색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 및 관련 장비에 대하여 관심이 높았다. 남창우 박사는 인도네시아측의 열띤 호응에 놀라움을 전하면서 향후 진출 한국기업 및 현지기업 등을 대상으로 염색공정 및 자동화 기술 등 관련 기술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피력하였다.
질의응답시간에는 섬유제품의 최종 부가가치 제고에 필수적인 최첨단 염색기술 및 자동화 시스템 구현방안, 관련 장비사양 및 작동, 이태리 장비 대비 가격 및품질성능, 생산성 기여도 등 에 대하여 참석자들 간에 보다 구체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시간을 갖았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산업부 무함마드
연구개발 총국장은 인도네시아 섬유산업의 향후 재도약을 위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양국 섬유업체간 보다 활발한 협력과 거래를 희망하였다.
특히, 연구현장의 전문가들과 더불어 섬유자동화장비 전문 한국업체가 함께 방문해 줌으로써 기술개발
목소리와 업계현장의 소리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금번 행사를 주관한 KITC 김평순 소장은 세미나를 위하여 한국에서 방문한 전문가들과 관련 업체,
그리고 성공적인 행사추진에 많은 도움을 준 인도네시아 산업부 및 섬유연구소 등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최근 섬유산업 국제동향을 볼 때 사업환경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중국 및 베트남 등지로 부터 인도네시아로의 러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금번 세미나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섬유기업간 비즈니스 연계 및 거래창출, 인도네시아 섬유산업의 재부흥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문의처 : KITC / 김평순 소장
02-526-6801 / psoon@kitech.re.kr
금번 세미나는 한국 지식경제부 후원하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 나경환) 섬유기술본부에서 연구개발 추진하고 있는 “디지탈 염색 Pilot 기반구축 사업”과 관련하여, 그 동안 5년간 개발한 우수한 디지털
염색공정 및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진출 한국 섬유기업과 섬유관련 인도네시아 정부, 산, 학, 연 등에게 소개,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KITC 에서 주관하고, 인도네시아 섬유연구소가 조직위원회가 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도네시아 산업부, 섬유협회, 섬유대학 등에서 후원함으로써 이루어 졌는데, 한국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섬유본부에서 남창우 박사, 차희철 박사, 심재윤 박사 등이 참석하였고, 섬유자동화장비 전문업체인 포원시스템에서도 함께하였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차희철 박사에 의하면 이날 인도네시아 반둥 세미나를 시발로 향후 베트남우즈베키스탄, 중국 등의 국가에서도 동기술에 대한 해외 로드쇼를 연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 축사를 맡았던 인도네시아 섬유연구소 수세노 우또모 소장은 인도네시아 제조업 일등공신인 섬유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그간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이룩한 협력활동 및 성과, 향후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간 섬유산업 협력증진방안 등을 언급하였다.
염색공정 혁신 기술개발의 주역으로 이날 세미나에 참석, 주제발표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남창우 박사는 지난 5년간 개발해 온 디지탈 염색공정 및 자동화 기술개발에 대하여 자세하고 쉽게 소개,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고가의 이태리 염색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 및 관련 장비에 대하여 관심이 높았다. 남창우 박사는 인도네시아측의 열띤 호응에 놀라움을 전하면서 향후 진출 한국기업 및 현지기업 등을 대상으로 염색공정 및 자동화 기술 등 관련 기술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피력하였다.
질의응답시간에는 섬유제품의 최종 부가가치 제고에 필수적인 최첨단 염색기술 및 자동화 시스템 구현방안, 관련 장비사양 및 작동, 이태리 장비 대비 가격 및품질성능, 생산성 기여도 등 에 대하여 참석자들 간에 보다 구체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시간을 갖았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산업부 무함마드
연구개발 총국장은 인도네시아 섬유산업의 향후 재도약을 위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양국 섬유업체간 보다 활발한 협력과 거래를 희망하였다.
특히, 연구현장의 전문가들과 더불어 섬유자동화장비 전문 한국업체가 함께 방문해 줌으로써 기술개발
목소리와 업계현장의 소리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금번 행사를 주관한 KITC 김평순 소장은 세미나를 위하여 한국에서 방문한 전문가들과 관련 업체,
그리고 성공적인 행사추진에 많은 도움을 준 인도네시아 산업부 및 섬유연구소 등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최근 섬유산업 국제동향을 볼 때 사업환경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중국 및 베트남 등지로 부터 인도네시아로의 러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금번 세미나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섬유기업간 비즈니스 연계 및 거래창출, 인도네시아 섬유산업의 재부흥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문의처 : KITC / 김평순 소장
02-526-6801 / psoon@kitech.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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