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해안지역 관리시스템 개발을 통해 인도네시아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노력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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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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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를 총괄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BAPPENAS)과 향후 2년동안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안보호 및 관리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데 합의하고 3.24(수) 협의의사록(Record of Discussion)에 서명했다.
345만불 규모(KOICA 300만불, 인니측 45만불) 로 추진되는 동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자연재해에 대한 취약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해안지대의 명확한 정보 관리를 통해 해안인근지역 주민의 안전 및 해안지대의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인도네시아의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OICA는 이를 위해 일차적으로 현재 산발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해안지역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여 총괄적인 중장기 해안보호 및 관리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고,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을 위해 해안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수집된 자료에 기초하여 가장 보호대책이 시급한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해안보호 및 관리정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17,000개 이상의 섬으로 구성된 국가로 세계에서 2번째로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특히 수도인 자카르타의 경우 해안에서 가까운 북쪽에 주요 인프라가 자리잡고 있어 매년 우기만 되면 홍수로 인한 피해에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 및 구체적인 해안보호 정책이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옴에 따라 BAPPENAS가 지난해 9 월 한국 정부에 동 사업을 무상원조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KOICA와 BAPPENAS는 동 사업이 인도네시아 해안보호 관리의 중장기적 개발 전략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는 사업이므로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양국간 정보교류(knowledge sharing)가 중요하다는데 동의하고, 양국의 우수한 전문인력 풀을 활용하여 효과적이고 실현가능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345만불 규모(KOICA 300만불, 인니측 45만불) 로 추진되는 동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자연재해에 대한 취약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해안지대의 명확한 정보 관리를 통해 해안인근지역 주민의 안전 및 해안지대의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인도네시아의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OICA는 이를 위해 일차적으로 현재 산발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해안지역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여 총괄적인 중장기 해안보호 및 관리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고,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을 위해 해안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수집된 자료에 기초하여 가장 보호대책이 시급한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해안보호 및 관리정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17,000개 이상의 섬으로 구성된 국가로 세계에서 2번째로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특히 수도인 자카르타의 경우 해안에서 가까운 북쪽에 주요 인프라가 자리잡고 있어 매년 우기만 되면 홍수로 인한 피해에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 및 구체적인 해안보호 정책이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옴에 따라 BAPPENAS가 지난해 9 월 한국 정부에 동 사업을 무상원조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KOICA와 BAPPENAS는 동 사업이 인도네시아 해안보호 관리의 중장기적 개발 전략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는 사업이므로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양국간 정보교류(knowledge sharing)가 중요하다는데 동의하고, 양국의 우수한 전문인력 풀을 활용하여 효과적이고 실현가능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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