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콘서트, 교민들의 성원으로 성황리에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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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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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지 않은 콘서트 개최로 또 다른 공연문화 심어
- 장윤정 바우바우市 관광홍보대사로 임명 되기도
가수 장윤정씨의 빼어난 열창과 풍부한 입담으로 자카르타의 밤은 즐거웠다.
지난 2월 20일 자카르타 시에 위치한 공연장인 JITEC엔 현재 인도네시아에 한류와 한글 바람이 불고있는 시기에 발맞춰 ‘한글사랑’을 주제로 한 <한글사랑장윤정 자카르타 콘서트>가 개최되어 교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K-TV(대표 박영수), DNA(대표 고희석), BEAN R&A 가 주최•주관하고 재인니한인회, 주인니한국대사관,코린도, KMK, LG, 한국세라믹, 우리은행, 외환은행, PT.SEJIN 등 많은 단체들이 후원한 금번 콘서트는 1500여명이라는 예상외의 많은 교민들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장윤정씨의 오랜 팬이었다는 교민에서부터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 손을 잡고 나왔다는 며느리, 인도네시아에서 흔치 않은 콘서트를 직접 관람해 보고 싶었다는 교민들 까지 콘서트를 찾은 교민들의 이유는 각양각색이었다. 한 교민은 ‘어려운 콘서트 환경임을감안하고 용감히(?) 개최를 강행한 주최측의 성공과 계속될 한국 가수들의 인도네시아 콘서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라는 애국심이 흠뻑 묻어나는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콘서트 MC를 맡은 코미디언 홍록기씨가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우고, 최근 ‘사랑에 뭐길래’로 인기를 얻고 있는 40대 신인 가수 최영철씨의 열창과 지난해 공식표기문자로 한글을 채택한 인도네시아 바우바우市 전통무용단의 멋진 공연으로 1부 순서가 이어졌다. 특히 바우바우市 전통무용단은 자신의 전통무용에 한국의 부채춤을 가미한 새로운 무용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더없이 가깝다는 것을 표현해 많은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장윤정씨를 바우바우市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장윤정씨는 한글 발전기금에 써달라며 아미르 바우바우시장에 전달하고 또한 주최측에서도 인도네시아 한글 발전기금을 한인회에 전달했다. 1부가 끝나고 이어 무대에 오른 장윤정씨는 풍부한 가창력과 교민들과의 쌍방향 입담으로 공연 내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장윤정씨는 ‘어머나’ ‘콩깍지’ ‘어부바’ 등 자신의 히트곡들과 ‘눈물의 부르스’등 신금을 울렸던 유명 가요를 관중들과 함께 열창했다. 공연 중간 중간 무대에 오른 홍록기씨는 교민들에게 장윤정씨의 사인이 적힌 CD를 선물하는 등 교민들과의 재치 있는 만담으로 콘서트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약 1시간 반 동안 계속된 장윤정 콘서트가 끝나자 교민들은 ‘앵콜, 앵콜’을 외치고 자리에서 일어나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콘서트가 끝나는 것을 아쉬워했다. 장윤정을 섭외하고 콘서트를 주관한 고희석(DNA 대표)씨는 “한인사회에 아직은 익숙지 않은 콘서트가 교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없이는 이뤄질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말하며 성공적인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교민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 장윤정 바우바우市 관광홍보대사로 임명 되기도
가수 장윤정씨의 빼어난 열창과 풍부한 입담으로 자카르타의 밤은 즐거웠다.
지난 2월 20일 자카르타 시에 위치한 공연장인 JITEC엔 현재 인도네시아에 한류와 한글 바람이 불고있는 시기에 발맞춰 ‘한글사랑’을 주제로 한 <한글사랑장윤정 자카르타 콘서트>가 개최되어 교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K-TV(대표 박영수), DNA(대표 고희석), BEAN R&A 가 주최•주관하고 재인니한인회, 주인니한국대사관,코린도, KMK, LG, 한국세라믹, 우리은행, 외환은행, PT.SEJIN 등 많은 단체들이 후원한 금번 콘서트는 1500여명이라는 예상외의 많은 교민들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장윤정씨의 오랜 팬이었다는 교민에서부터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 손을 잡고 나왔다는 며느리, 인도네시아에서 흔치 않은 콘서트를 직접 관람해 보고 싶었다는 교민들 까지 콘서트를 찾은 교민들의 이유는 각양각색이었다. 한 교민은 ‘어려운 콘서트 환경임을감안하고 용감히(?) 개최를 강행한 주최측의 성공과 계속될 한국 가수들의 인도네시아 콘서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라는 애국심이 흠뻑 묻어나는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콘서트 MC를 맡은 코미디언 홍록기씨가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우고, 최근 ‘사랑에 뭐길래’로 인기를 얻고 있는 40대 신인 가수 최영철씨의 열창과 지난해 공식표기문자로 한글을 채택한 인도네시아 바우바우市 전통무용단의 멋진 공연으로 1부 순서가 이어졌다. 특히 바우바우市 전통무용단은 자신의 전통무용에 한국의 부채춤을 가미한 새로운 무용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더없이 가깝다는 것을 표현해 많은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장윤정씨를 바우바우市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장윤정씨는 한글 발전기금에 써달라며 아미르 바우바우시장에 전달하고 또한 주최측에서도 인도네시아 한글 발전기금을 한인회에 전달했다. 1부가 끝나고 이어 무대에 오른 장윤정씨는 풍부한 가창력과 교민들과의 쌍방향 입담으로 공연 내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장윤정씨는 ‘어머나’ ‘콩깍지’ ‘어부바’ 등 자신의 히트곡들과 ‘눈물의 부르스’등 신금을 울렸던 유명 가요를 관중들과 함께 열창했다. 공연 중간 중간 무대에 오른 홍록기씨는 교민들에게 장윤정씨의 사인이 적힌 CD를 선물하는 등 교민들과의 재치 있는 만담으로 콘서트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약 1시간 반 동안 계속된 장윤정 콘서트가 끝나자 교민들은 ‘앵콜, 앵콜’을 외치고 자리에서 일어나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콘서트가 끝나는 것을 아쉬워했다. 장윤정을 섭외하고 콘서트를 주관한 고희석(DNA 대표)씨는 “한인사회에 아직은 익숙지 않은 콘서트가 교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없이는 이뤄질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말하며 성공적인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교민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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