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한국학과 학생들 대사관저에서 즐거운 오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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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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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대사 김호영)이 지난 12월 5일 정오,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UI) 한국학과 학생과 교수 약 150여명을 대사관저에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사관은 대학생들과 함께 어루러진 장기자랑, 노래자랑, 마술쇼 등을 통해 더욱 더욱더 가까운 관계를 만들어 냈다. 또한 대사관은 정성스럽게 장만한 한국음식을 학생들에게 대접하고 지난 11월 UI에서 한국학과 학생들의 힘으로 이루어낸 ‘한국문화의 날’ 행사의 성공을 치하하고 미리 준비한 선물들을 학생들 하나 하나에 나눠주며 양국관계의 증진에 기여해주기를 당부했다. 뜻밖의 초대를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학생들은 대사관에서 준비한 하얀 칠판에 “대사님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음식 정말 맛있었어요” 등 또박 또박 한글로 방문 소감을 남기는 등 감동적인 초대에 감사함을 표했다. 2007년 8월 인도네시아 최초 4년 정규학사과정으로 UI에 개설된 한국학과(한국어 및 한국문화 학과)는 올해 7월 인도네시아 최초의 학사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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