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한인기업, 통관협의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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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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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세청이 부패와 관료주의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관세정책이 급변함에 따라 현지진
출 한인기업들이 공조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지난 5월 29일 저녁 코트라자카르타무역관 사무실에서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는 한인기업들이 ‘통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창립회의를 가졌다. 통관협의회는 한국 관세청에서 파견된 관세관, 자카르타무역관, 상사 주재원 및 교민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며 한인기업의 통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적시에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정보교환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득수 관세관은 “한인기업의 통관 애로사항 및 피해사항을 주재국 관세 당국에 전달하고 개선을 요구 할 수 있는 정례화된 단일창구가 필요하다”며 “협회의가 이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현 SPL 로지스틱스 대표는 “2007년부터 인도네시아 재무부의 국세청과 관세청의 관리들이 젊은 세대로 교체되는 등 대대적인 개혁 바람이 불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당국의 조직과 시스템을 파악하고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또한 관세와 무역관련 정보제공 및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알리는 등 한인기업들에게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
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인도네시아 관세 및 무역 질의 회신 사례집 발간
▲통관애로 해소 사례집 발간
▲현지 관세당국, 코트라, 대사관 공동설명회 개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출 한인기업들이 공조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지난 5월 29일 저녁 코트라자카르타무역관 사무실에서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는 한인기업들이 ‘통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창립회의를 가졌다. 통관협의회는 한국 관세청에서 파견된 관세관, 자카르타무역관, 상사 주재원 및 교민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며 한인기업의 통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적시에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정보교환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득수 관세관은 “한인기업의 통관 애로사항 및 피해사항을 주재국 관세 당국에 전달하고 개선을 요구 할 수 있는 정례화된 단일창구가 필요하다”며 “협회의가 이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현 SPL 로지스틱스 대표는 “2007년부터 인도네시아 재무부의 국세청과 관세청의 관리들이 젊은 세대로 교체되는 등 대대적인 개혁 바람이 불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당국의 조직과 시스템을 파악하고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또한 관세와 무역관련 정보제공 및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알리는 등 한인기업들에게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
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인도네시아 관세 및 무역 질의 회신 사례집 발간
▲통관애로 해소 사례집 발간
▲현지 관세당국, 코트라, 대사관 공동설명회 개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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