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기업 인니 근로자, 한국 선진기술 배우러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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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 김용달)에서는 해외진출기업 근로자의 기능향상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진출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 27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문화 이해 및 선진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 내 HRD 전문기관으로 국가기술자격 검정과 국제협력사업을 수행하는 정부산하기관이며 외국인고용허가제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에 주재사무소가 설치되어 있고 인도네시아 근로자의 한국으로 송출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BNP2TKI(인도네시아 정부 송출기관)와 협력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현지기업 방문을 통해 최종적으로 한국케스팅외 8개 업체를 사업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하고 업무 약정을 상호 체결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의 근로자는 2007년10월7일부터 10월14일까지 7박8일 과정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훈련센터(SIVAT)의 초청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초청연수프로그램은 근로자에게는 해외연수를 통한 자기계발과 선진기술 습득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한국기업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중간관리자급을 교육대상자로 선발하였다.
이번 초청연수프로그램은 기계, 전자, IT분야로 연수생의 항공료 및 체제비등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액 부담하게 되며 교육기간 중 현장견학과 산업시찰도 겸하게 된다.
한편 현지기업에 대한 품질관리 및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전문가 파견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인도네시아는 이 사업에 PT. LEO KORINSIA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주재사무소(소장 양성모) 전화 527 - 2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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