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그랑한인회, 현지인 57쌍 합동결혼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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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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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땅그랑, 반뗀주 교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창립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것을 통해 진정한 친교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땅그랑한인회(회장 이세호)는 지난 7월 29일땅그랑 시에 위치한 알-아좀 사원에서 가정형편 이유로 혼인식을 올리지 못한 현지인 동거부부 57쌍의 합동결혼식을 열고 기쁨을 함께 했다.
땅그랑한인회가 주축이 되어 코린도, LG, 삼성, 한국세라믹,하이론 등 많은 한인 기업들이 합동결혼식에 필요한 결혼반지 및 절차비용을 전액 후원했다. 전통 브따위 예식으로 치러진 합동결혼식엔 부부들의 어린 자녀들과 친지들을 비롯해 김호영 대사, 아리프 땅그랑 부시장, 이세호 땅그랑한인회장 및 교민들이 참석해 진심어린 축하를 했다.
일반적으로 수 주일이 걸리는 정식결혼 서류기간이 땅그랑한인회의 특별 요청으로 하루 만에 이뤄졌고 이날 즉석에서 결혼증명서를 받게 된 부부들은 기쁨을 감추지못했다.
두 자녀를 두고 있고 현재 임신중인 한 부인은 땅그랑한인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말을 되풀이 했다.
이세호 땅그랑한인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혼인식을 올리지 못한 땅그랑 지역 현지인들을 자주 보게 되어 한인회에서 합동결혼식을 추지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땅그랑한인회에서 정기적으로 추진하려 하는 할례행사 및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과 동질감을 쌓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역신문사인 세틀라이트 뉴스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언론사와의 상호신뢰의 기반도 다질 수 있었던 계기도 되어다”고 전했다.
땅그랑한인회가 주축이 되어 코린도, LG, 삼성, 한국세라믹,하이론 등 많은 한인 기업들이 합동결혼식에 필요한 결혼반지 및 절차비용을 전액 후원했다. 전통 브따위 예식으로 치러진 합동결혼식엔 부부들의 어린 자녀들과 친지들을 비롯해 김호영 대사, 아리프 땅그랑 부시장, 이세호 땅그랑한인회장 및 교민들이 참석해 진심어린 축하를 했다.
일반적으로 수 주일이 걸리는 정식결혼 서류기간이 땅그랑한인회의 특별 요청으로 하루 만에 이뤄졌고 이날 즉석에서 결혼증명서를 받게 된 부부들은 기쁨을 감추지못했다.
두 자녀를 두고 있고 현재 임신중인 한 부인은 땅그랑한인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말을 되풀이 했다.
이세호 땅그랑한인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혼인식을 올리지 못한 땅그랑 지역 현지인들을 자주 보게 되어 한인회에서 합동결혼식을 추지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땅그랑한인회에서 정기적으로 추진하려 하는 할례행사 및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과 동질감을 쌓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역신문사인 세틀라이트 뉴스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언론사와의 상호신뢰의 기반도 다질 수 있었던 계기도 되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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