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김윤옥 여사,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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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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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김윤옥 여사,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방문
이명박 대통령의 환태평양 3국 순방에 동행한 김윤옥 여사는 3월 6일(금) 오후 4시 10분경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학교장 전호신)를 방문하였다. 태극기와 인도네시아 국기를 흔드는 초등 컵스카우트 대원들의 환영과 6학년 전교회장단의 환영의 꽃다발을 받으며 학교방문 일정을 시작하셨다. 이후 브리핑 룸에서 학교 현황 및 학교 교육 중점 활동 등에 대한 소개를 들으시고 자카르타 한인교육에 힘쓰시는 여러 선생님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더하셨다.
곧이어 새로 단장한 책마루 도서관 관람, 중학교 방과후 수업을참관, 초등학교 합창단의 공연 관람, 이후 대강당에서 12학년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종이 꽃다발 여사님께 드리기, 여사님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기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루었다. 이날 김여사님은 “여러분이 밟고 있는 땅이 한국땅이라는 생각으로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과 함께 “처음에는 인도네시아를 위해, 둘째는 한국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의 말씀을 남기셨다. 아울러 “부모님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큰 효도”라는 말씀 또한 남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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