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 관세청장, 동남아 FTA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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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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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양국 관세청이 공동으로 양국 무역업체들과 바이어들을 대상으로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설명회를 개최하고 효과적인 활용방안 등을 제시했다. 지난 4월 9일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설명회에서 윤영선 관세청 청장은 FTA 관세효과가 큰 수출입 품목 제시, 원산지 결정사례 및 원산지 증명서 작성시 유의사항, FTA 비즈니스 모델 등의 FTA 활용전략을 설명했다. 윤 청장은 “한-안세안 FTA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은 상황이다”며 “설명회를 통해 양국교역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설명회에서 인도네시아 당국은 현지 FTA 통관절차와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현지기업과 한인기업들이 제기한수출입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윤 청장은 세미나가 있기 전 오전에 토마스 수기아르따 인도네시아 관세청장과 무역부 차관을 만나 현지 우리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을 요청하고 또한 FTA 활용도를 높이고 기업의 통관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한•인도네시아 양국한 세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하는 한편 양국 관세청장간 회의 정례화를 내용으로 하는 TOR(Terms of Reference)에 서명했다.지난 8일엔 자카르타에 KBN지역에 위치한 봉제업체 등 20여 개 기업과의 간담회 개최 및 삼성전자, LG전자 현지법인을 방문하여 현지의 불합리한 통관관행 등 우리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다각적인 방면으로 인니 정부와 협의해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한바 있다.
한편 한국관세청은 한-인도네시아 관세청장면담 뿐만 아니라, 4.27~30 나흘 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WCO 아태지역관세청장회의(33개국 참여)를 적극 활용하여 상대국 관세청장에게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할 것이며, 현재 한국정부가 년2회 운영 중인 아세안 세관공무원 초청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현지 세관공무원들이 한국 및 한국기업에 대해 우호적인 인식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설명회에서 인도네시아 당국은 현지 FTA 통관절차와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현지기업과 한인기업들이 제기한수출입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윤 청장은 세미나가 있기 전 오전에 토마스 수기아르따 인도네시아 관세청장과 무역부 차관을 만나 현지 우리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을 요청하고 또한 FTA 활용도를 높이고 기업의 통관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한•인도네시아 양국한 세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하는 한편 양국 관세청장간 회의 정례화를 내용으로 하는 TOR(Terms of Reference)에 서명했다.지난 8일엔 자카르타에 KBN지역에 위치한 봉제업체 등 20여 개 기업과의 간담회 개최 및 삼성전자, LG전자 현지법인을 방문하여 현지의 불합리한 통관관행 등 우리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다각적인 방면으로 인니 정부와 협의해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한바 있다.
한편 한국관세청은 한-인도네시아 관세청장면담 뿐만 아니라, 4.27~30 나흘 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WCO 아태지역관세청장회의(33개국 참여)를 적극 활용하여 상대국 관세청장에게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할 것이며, 현재 한국정부가 년2회 운영 중인 아세안 세관공무원 초청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현지 세관공무원들이 한국 및 한국기업에 대해 우호적인 인식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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