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관세청&한인무역업체 통관.물류 해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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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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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인도네시아 관세청 청사에서는 인도네시아 관세청(청장 안와르 쑤쁘리야디) 간부들과 한국
대사관(대사 김호영) 및 한인 무역업계대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상호 신뢰구축과
협력증진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안와르 관세청장은 인사말에서 “약 5년이라는 기간 동안 한-인니는 한-아세안 자유무역의 길을 열었다며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중요한 무역국가로서 인식되었고 인니관세청은 절차간소화, 투명성제고, 서비스질 향상, 국제표준에 맞는 효과와 전문성 추구를 위해 개혁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청장은 양국 관세
청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대사관의 이득수 관세관에 감사를 표했다.
김호영 대사는 “최근 관세청과 공관간에 긴밀한 협조체제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특히 교민들의 주요
관심사항 가운데 하나인 소주의 과세가격 인하 결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관세청은 핵심 추진사업인 관세선진물류시스템 (CATS)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기관과 기업에 협조를 당부했다. 관세청 국장은 무역과 물류품 안전을 위한 전략적 프로그램으로 CATS를 소개하며 “통합적인 국가 물류 시스템”으로서 절차투명성, 카르고와물류의 효과적인 시스템을 제고로 물류시간 감소와 카르고 안전성 보장으로 물류비용이 절감될 거라고밝혔다.
곧이어 교민기업인들의 질의 시간이 있었다. 한국으로부터 식품을 수입하고 있는 한 유통업체 대표는
항만 관세청의 비합리적인 절차 지연을 꼬집었다. 통상 10일 내에 마쳐야 하는 통관 조사를 뚜렷한 이유
없이 재차 삼차 조사를 통해 지연시키거나 관세청과 식품청이 온라인상으로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품청의 동의 조사 목록을 다시금 관세청 복사해서 제출해야 하는 현 통관 절차의 복잡함과 비합리성이 수입유통업자와 관세청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결국 현정부가 의욕을 보이고 있는 외자 투자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전했다.
이에 딴중쁘리옥항 관세 담당 국장은 “2007년 이후 세관내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 관세담당자들은 인도네시아가 최고의 투자적국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언제든 세관에 문제점을 전달해 달라고전했다.
또한 관세청은 대사관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오늘 같은 모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사관(대사 김호영) 및 한인 무역업계대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상호 신뢰구축과
협력증진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안와르 관세청장은 인사말에서 “약 5년이라는 기간 동안 한-인니는 한-아세안 자유무역의 길을 열었다며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중요한 무역국가로서 인식되었고 인니관세청은 절차간소화, 투명성제고, 서비스질 향상, 국제표준에 맞는 효과와 전문성 추구를 위해 개혁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청장은 양국 관세
청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대사관의 이득수 관세관에 감사를 표했다.
김호영 대사는 “최근 관세청과 공관간에 긴밀한 협조체제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특히 교민들의 주요
관심사항 가운데 하나인 소주의 과세가격 인하 결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관세청은 핵심 추진사업인 관세선진물류시스템 (CATS)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기관과 기업에 협조를 당부했다. 관세청 국장은 무역과 물류품 안전을 위한 전략적 프로그램으로 CATS를 소개하며 “통합적인 국가 물류 시스템”으로서 절차투명성, 카르고와물류의 효과적인 시스템을 제고로 물류시간 감소와 카르고 안전성 보장으로 물류비용이 절감될 거라고밝혔다.
곧이어 교민기업인들의 질의 시간이 있었다. 한국으로부터 식품을 수입하고 있는 한 유통업체 대표는
항만 관세청의 비합리적인 절차 지연을 꼬집었다. 통상 10일 내에 마쳐야 하는 통관 조사를 뚜렷한 이유
없이 재차 삼차 조사를 통해 지연시키거나 관세청과 식품청이 온라인상으로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품청의 동의 조사 목록을 다시금 관세청 복사해서 제출해야 하는 현 통관 절차의 복잡함과 비합리성이 수입유통업자와 관세청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결국 현정부가 의욕을 보이고 있는 외자 투자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전했다.
이에 딴중쁘리옥항 관세 담당 국장은 “2007년 이후 세관내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 관세담당자들은 인도네시아가 최고의 투자적국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언제든 세관에 문제점을 전달해 달라고전했다.
또한 관세청은 대사관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오늘 같은 모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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