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니 합작 조림사업 첫 삽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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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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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 인니 서부자바주 뚤룩잠베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자원외교 후속조치로서 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와 인니 영림공사의 합작조림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조림행사가 있었다.
자바주에 여의도 면적의 380배에 달하는10만 ha 조림지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를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
회장, 까반 인니 산림부 장관, 안명수 공사 및 KOICA, 코트라, 코린도 그룹관계자와 300여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림기념행사와 민디(mindi)를 식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서 까반 장관과 서동면 부회장, 안명수 공사는 인사말에서 향후 50만 ha의 조림사업을 위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까반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인니국의 발전에 금번 조림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공적인 사례가 되기 위해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지난 2006년 한국산림청과 인니 산림부간 50만 ha 조림협력 및 A/R CDM(탄소배출권 조림)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교환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이번 사업은 국내 목재수요의 90%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목재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한-인니 양국간 산림분야 교류협력 증진에 꾀한다는 점에서 이번 인니 조림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또한 지난 3월 최근 대체에너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목재 펠릿 산업의 원료확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인니 목재 바이오매스 에너지 산업육성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가 정광수 산림부 장관과 까반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 인니현지법인(PT.KIFC) 법인장과 우픽(Upik) 인니 영림공사 사장이 서명함으로써 체결됨에 따라 20만 ha의 조림지를 추가로 확보한 후 조림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서 한-인니 양국에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인니 법인 성인경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에서 특히 자바주의 대지를 외국에 할애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정부 대 정부’ 성격인 이번 조림사업에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상당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이번 조림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향후 인니국의 외국조림사업유치에 상당히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바주에 여의도 면적의 380배에 달하는10만 ha 조림지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를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
회장, 까반 인니 산림부 장관, 안명수 공사 및 KOICA, 코트라, 코린도 그룹관계자와 300여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림기념행사와 민디(mindi)를 식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서 까반 장관과 서동면 부회장, 안명수 공사는 인사말에서 향후 50만 ha의 조림사업을 위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까반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인니국의 발전에 금번 조림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공적인 사례가 되기 위해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지난 2006년 한국산림청과 인니 산림부간 50만 ha 조림협력 및 A/R CDM(탄소배출권 조림)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교환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이번 사업은 국내 목재수요의 90%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목재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한-인니 양국간 산림분야 교류협력 증진에 꾀한다는 점에서 이번 인니 조림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또한 지난 3월 최근 대체에너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목재 펠릿 산업의 원료확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인니 목재 바이오매스 에너지 산업육성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가 정광수 산림부 장관과 까반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 인니현지법인(PT.KIFC) 법인장과 우픽(Upik) 인니 영림공사 사장이 서명함으로써 체결됨에 따라 20만 ha의 조림지를 추가로 확보한 후 조림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서 한-인니 양국에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인니 법인 성인경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에서 특히 자바주의 대지를 외국에 할애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정부 대 정부’ 성격인 이번 조림사업에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상당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이번 조림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향후 인니국의 외국조림사업유치에 상당히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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