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商 교류 넘어 `사업의 場`으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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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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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商통해 경제위기 난관 극복 비전 제시
지난 10월 28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 단지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차 세계 한상대회가 30일 오후 한상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화려하게 폐막됐다. 특히 이번 한상대회를 이끈 장본인은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승은호 회장(코린도그룹 회장)으로써 인도네시아 상공인들에겐 더욱 뜻 깊은자리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의 활성화를 이끌어냈고, 한상을 통해 경제위기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한 점이 큰 성과로 평가된다.이번 대회를 공동 주관한 제주도 역시 150억원 가량의 경제효과를 예상,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당초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것으로 자평했다.
특히 2000명이 넘는 국내경제인들의 높은 참여 열기는 한상을 활용해 해외진출의 꿈을 이루려는 의지를 보여줬고 실제 1대1 비즈니스미팅과 비즈니스 단체 상담회는 시종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승은호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상을 요구하는 모국과 나고 자란 고국에 기여하고자 하는 한상의 뜻이 절묘하게 만나게 된 지점이 바로 이 대회”라며 “한민족 특유의 개척정신과 추진력으로 ‘화상(華商)’을 뛰어넘어 새로운 모델의 네트워크로 성공하려면 한상 뿐만아니라 정부와 국내 기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요망된다”고 말했다.
대회사를 통해 ‘한민족 특유의 개척정신과 추진력으로 ‘화상(華商)’을 뛰어넘어 새로운 모델의 네트워크 창출’을 목적으로 한 승은호 대회장은 “이번 대회에 내세웠던 ‘장사하는 대회’가 결과까지 이어져 매우 만족한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경제인들의 실제 비즈니스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승 대회장은 또, “모국의 경제가 어려울 때 한상이 더욱 단결한다는 사실을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실제 첫날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제주 한상 결의문’을 통해 고국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전 세계 한상과 재외동포들이 한국에 국내 계좌를 만들어 현지 한인회와 함께 달러를 한국에 보내는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둘째 날에는 외환계좌 창구를 마련해 56개의 통장을 개설하고, 1만7000 달러를 입금하는 등 몸소 ‘모국사랑’을 보여줬다.
젊은 한상들의 네트워크 활용도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진 것도 이번 대회의 성과로 풀이된다.
그 동안 대회 이후 네트워크에 교류에 대해 의문점을 표시하던 영 비즈니스리더들은 브라질 ‘노다지전자’ 이영관 대표(46)를 비롯 일본 K-플랜그룹 고해정 사장(39), 험스 & 선 개발의 홍 선 대표(35) 등이 중심이 돼 사후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한번 참석하면 다시 참석하기 쉽지 않은 젊은 한상을 위해 ‘영 비즈니스 포럼’에 한번이라도 참석했던 한상이라면 소속감을 가지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상생하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동창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상대회의 성과는 수치로도 증명된다. 이번 대회에는 35개국에서 모두 3340명의 한상이 참가했으며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국내외 378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기업전시회와 1대1 비즈니스 상담, 업종별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한 전체 상담은 2291건, 5억6400만달러에 달했다. 실제 계약이 체결된 실적은 245건,5880만달러로 최종 집계됐다.
참가자 수에서 보면 35개국 총 3340명(해외 1337명 국내 2003명)이 참가, 사상 처음으로 3000여 명을 넘었다. 기업전시회에도 지난해에 비해 378개 업체가 참여해 최고규모의 행사로 진행됐다. 또 풍기특산물영농조합과 윈 인터네셔널 코퍼레이션이 MOU에 이은 550만 달러의 계약을 비롯 중국청도 한인상공회의소와 LA한인상공회의소, 한민족IT네트워크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와 버지니아주 한인상공인협회 등 한상의 가치를 활용하려는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한상들의 성공담을 바탕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관광개발 멘토링 세션, 해외취업설명회와 더불어 올해 한상대회 개최지인 제주도의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 단지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차 세계 한상대회가 30일 오후 한상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화려하게 폐막됐다. 특히 이번 한상대회를 이끈 장본인은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승은호 회장(코린도그룹 회장)으로써 인도네시아 상공인들에겐 더욱 뜻 깊은자리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의 활성화를 이끌어냈고, 한상을 통해 경제위기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한 점이 큰 성과로 평가된다.이번 대회를 공동 주관한 제주도 역시 150억원 가량의 경제효과를 예상,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당초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것으로 자평했다.
특히 2000명이 넘는 국내경제인들의 높은 참여 열기는 한상을 활용해 해외진출의 꿈을 이루려는 의지를 보여줬고 실제 1대1 비즈니스미팅과 비즈니스 단체 상담회는 시종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승은호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상을 요구하는 모국과 나고 자란 고국에 기여하고자 하는 한상의 뜻이 절묘하게 만나게 된 지점이 바로 이 대회”라며 “한민족 특유의 개척정신과 추진력으로 ‘화상(華商)’을 뛰어넘어 새로운 모델의 네트워크로 성공하려면 한상 뿐만아니라 정부와 국내 기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요망된다”고 말했다.
대회사를 통해 ‘한민족 특유의 개척정신과 추진력으로 ‘화상(華商)’을 뛰어넘어 새로운 모델의 네트워크 창출’을 목적으로 한 승은호 대회장은 “이번 대회에 내세웠던 ‘장사하는 대회’가 결과까지 이어져 매우 만족한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경제인들의 실제 비즈니스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승 대회장은 또, “모국의 경제가 어려울 때 한상이 더욱 단결한다는 사실을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실제 첫날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제주 한상 결의문’을 통해 고국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전 세계 한상과 재외동포들이 한국에 국내 계좌를 만들어 현지 한인회와 함께 달러를 한국에 보내는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둘째 날에는 외환계좌 창구를 마련해 56개의 통장을 개설하고, 1만7000 달러를 입금하는 등 몸소 ‘모국사랑’을 보여줬다.
젊은 한상들의 네트워크 활용도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진 것도 이번 대회의 성과로 풀이된다.
그 동안 대회 이후 네트워크에 교류에 대해 의문점을 표시하던 영 비즈니스리더들은 브라질 ‘노다지전자’ 이영관 대표(46)를 비롯 일본 K-플랜그룹 고해정 사장(39), 험스 & 선 개발의 홍 선 대표(35) 등이 중심이 돼 사후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한번 참석하면 다시 참석하기 쉽지 않은 젊은 한상을 위해 ‘영 비즈니스 포럼’에 한번이라도 참석했던 한상이라면 소속감을 가지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상생하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동창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상대회의 성과는 수치로도 증명된다. 이번 대회에는 35개국에서 모두 3340명의 한상이 참가했으며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국내외 378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기업전시회와 1대1 비즈니스 상담, 업종별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한 전체 상담은 2291건, 5억6400만달러에 달했다. 실제 계약이 체결된 실적은 245건,5880만달러로 최종 집계됐다.
참가자 수에서 보면 35개국 총 3340명(해외 1337명 국내 2003명)이 참가, 사상 처음으로 3000여 명을 넘었다. 기업전시회에도 지난해에 비해 378개 업체가 참여해 최고규모의 행사로 진행됐다. 또 풍기특산물영농조합과 윈 인터네셔널 코퍼레이션이 MOU에 이은 550만 달러의 계약을 비롯 중국청도 한인상공회의소와 LA한인상공회의소, 한민족IT네트워크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와 버지니아주 한인상공인협회 등 한상의 가치를 활용하려는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한상들의 성공담을 바탕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관광개발 멘토링 세션, 해외취업설명회와 더불어 올해 한상대회 개최지인 제주도의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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