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다호, 자카르타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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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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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민들 ‘열띤 환영’에 ‘자부심 드릴 것’으로 화답
아시아 실습 순방에 일정에 있는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바다 호’(선장 배영덕)가 지난 5월 18일 부산을 출항 일본과 중국에 이어 지난 6월 8일 오전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에 입항했다. 금번 ‘한바다 호’의 입항은 지난 2007년 자카르타와 이듬해 2008년엔 수라바야 입항 후 세번째다.
입항소식을 듣고 이른 아침 딴중쁘리옥 항에 모인 한인 학생 및 200여 교민들은 ‘한바다 호’가 서서히 입
항하자 태극기를 흔들며 맞이했고 자카르타 해양대학군악대도 힘찬 군악연주로 동료들의 입항을 축하했다. 정복을 한 ‘한바다 호’ 실습생들은 멋진 선상도열로 큰 환대에 답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및 항만청 관계자들이 입항식에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내며 인도네시아 일정 동안 한-인니 양국 해양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교민 언론사 및 현지 언론사들의 열띤 취재도 축하열기를 더했다.
입항식에 참석한 주인니한국대사관 김호영 대사는 “해양은 그 넓이와 깊이만큼 무한한 기대와 가능성을 인류에게 전해준다”며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역량을 전세계에 보여달라”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에 배영덕 선장은 뜨거운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 “원양 실습은 실습생들에게 항해사가 되기 위한 이론과 실무 연마 기회 외에도 외국에 대한 견문 습득과 대학간 교류 증진 등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하고 “해양강국 이미지 알리기와 교민들에게 애국심과 자부심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교민들은 입항식 후 ‘한바다 호’에 방선, 실습생들의안내로 조타실 및 내부 곳곳을 관람하고 ‘한바다 호’에서 직접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선내를 직접 관람하고자 하는 교민들을 위해 9일 ‘한바다호’를 개방했다.
전장 117미터 세계 최고 규모와 첨단시설을 자랑하는 ‘한바다호’는 2001년 우리 기술로 건조되었다. 실습
학생 87명, 교직원 40명 등 127명의 승선팀은 12일까지자카르타에 머물며 자카르타 해양대 및 항만청 방문, 교민학생 및 교직원 초청 바베큐 파티 등 일정을 소화하고 필리핀으로 출항, 6월 29일 부산항으로 귀향했다.
입항소식을 듣고 이른 아침 딴중쁘리옥 항에 모인 한인 학생 및 200여 교민들은 ‘한바다 호’가 서서히 입
항하자 태극기를 흔들며 맞이했고 자카르타 해양대학군악대도 힘찬 군악연주로 동료들의 입항을 축하했다. 정복을 한 ‘한바다 호’ 실습생들은 멋진 선상도열로 큰 환대에 답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및 항만청 관계자들이 입항식에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내며 인도네시아 일정 동안 한-인니 양국 해양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교민 언론사 및 현지 언론사들의 열띤 취재도 축하열기를 더했다.
입항식에 참석한 주인니한국대사관 김호영 대사는 “해양은 그 넓이와 깊이만큼 무한한 기대와 가능성을 인류에게 전해준다”며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역량을 전세계에 보여달라”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에 배영덕 선장은 뜨거운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 “원양 실습은 실습생들에게 항해사가 되기 위한 이론과 실무 연마 기회 외에도 외국에 대한 견문 습득과 대학간 교류 증진 등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하고 “해양강국 이미지 알리기와 교민들에게 애국심과 자부심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교민들은 입항식 후 ‘한바다 호’에 방선, 실습생들의안내로 조타실 및 내부 곳곳을 관람하고 ‘한바다 호’에서 직접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선내를 직접 관람하고자 하는 교민들을 위해 9일 ‘한바다호’를 개방했다.
전장 117미터 세계 최고 규모와 첨단시설을 자랑하는 ‘한바다호’는 2001년 우리 기술로 건조되었다. 실습
학생 87명, 교직원 40명 등 127명의 승선팀은 12일까지자카르타에 머물며 자카르타 해양대 및 항만청 방문, 교민학생 및 교직원 초청 바베큐 파티 등 일정을 소화하고 필리핀으로 출항, 6월 29일 부산항으로 귀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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